[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6월 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금정구청 1층 대강당 및 구민홀 일원에서 2025년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28개 기업이 참여하여 124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는 고용노동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각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작성에 꼭 필요한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취업 심층 타로를 진행한다. 직접참여기업(14개사) 부스에서는 기업별 면접번호 순으로 현장 채용면접이 이뤄지며, 간접참여기업(14개사) 접수창구에서는 제출받은 입사 지원서류를 행사종료 후 해당 기업에 전달하여 별도로 채용절차(면접 등)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목록은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심리상담'과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700명,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300명을 모집한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지난해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던 것을 반영해, 올해는 지난해 기본 4회 제공에서 횟수를 늘려 기본 5회를 지원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최대 2회 추가로 제공한다. 1회당 상담 시간은 50분으로, 상담 일자와 시간은 상담 기관과 협의해 조율할 수 있다.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 및 25개 데이터 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부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회의는 ▲협의체 구성 현황 및 역할 안내 ▲시 사업 소개 ▲참여기업 소개 및 협의체 참여 방안 논의 ▲참여기업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2024년)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9개 기업)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6개 유관기관 및 25개 민간기업 대표자로 구성을 대폭 확대해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로 본격 출범한다.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엔컴(주) 등 부산소재 20개 기업과 서울소재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유관기관으로는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관광공사, 부산도시공사,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인 '빅(Big)-데이터웨이브'를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두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현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프로선수,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두산건설은 '2025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골프대회 입장료 수익금과 선수 팬 상품(굿즈)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 1천7백만 원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의 가정 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재난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영주1동 원로의집'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은 총 6회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날 교육은 재활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방법 교육과 함께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실습이 더해져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함께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 중구는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재활용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해운대구협의회는 5월 21일 18시 30분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임말숙 부산시의원,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해운대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해운대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철협의회장은“민주평통 자문위원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기꺼이 맡아주고 그 소임을 다해준 자문위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통일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해운대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로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잠복기는 5~14일이며,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다. 중증일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SFTS는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할 만큼 위험한 질환으로 현재로서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 풀숲 등에서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돗자리 없이 풀밭에 앉거나 눕는 행동 삼가 ▲진드기 기피제 사용 권장 ▲귀가 후 즉시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따로 세탁 ▲반려동물과 야외활동 후 진드기 유무 확인이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봄부터 가을까지 들이나 산, 풀숲 등에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2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장비 작동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수중펌프, 양수기, 이동식 차수판, 워터댐 등 주요 양수장비의 사용법을 실제로 익히는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또한,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례를 동별로 공유하며, 사전대비 대책을 함께 논의하여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영도구는 매년 여름철 수방장비 교육을 통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전 실무자의 사전조치 대응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항만소방서와 재난대응 협업을 강조하여, 항만소방에서 수중펌프 12대를 무상 임대하여 지원하기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철저한 사전대비와 반복훈련만이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1일, 영도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으로 신규 설치한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영도구는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 운영 법인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은 2025년 6월부터 5년간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인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는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어린이‧가족 특화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조성 중인 영도공간 307의 2층 공간에 위치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설 내 마련된 e-스포츠센터, VR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창의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관내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영도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경직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밴드 스트레칭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하하센터 사상구(신라대학교 예음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과 사상구・북구・사하구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구별로 8명씩 총 24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코어 운동▲바른자세▲호흡법 등 스트레칭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주민 강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양성된 주민 강사는 기업체, 경로당,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활동처에서 학습한 결과를 실습해 봄으로써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지역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간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간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