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5월 26일 로제니아 호텔에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평적 소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공직 생활에 대한 조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규공무원들의 질문에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과 조언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회 초년생인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과 분야별 직무 교육을 진행하여 공직사회 내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규공무원들이 원활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의지를 함께 다지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김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치매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8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본 행사는 새로운 소통 창구 방식으로 주민 참여 소통형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행사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비대면 10만 보 걷기 챌린지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매일 걸음 수를 인증하고, 담당자는 매일 격려 인사말과 치매 관련 정보 및 자체 제작한 걷기 전과 후 스트레칭 영상을 배포했다. 또한 완주자 독려 이벤트를 진행으로 즐거움을 더해주는 등 걷기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걷기를 통해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극복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걸으니 더욱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노인회 임원 및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무실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주 5일 동안 1일 2식(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실경로당이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식사 준비가 힘든 고령 및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히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식사를 제때 해결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급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 및 활성화 물품, 냉온수기 렌탈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5월 26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및 종료, 가정위탁 등 보호조치 결정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1건과 시설 보호조치 1건의 결정을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조치 결정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의결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김천시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며, 또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 25일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제37회 춘천세계인형극제를 탐방,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춘천세계인형극제 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영덕을 벗어나 다양한 예술 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37년 전통의 춘천세계인형극제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세계 60여개국 100여편의 작품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이다.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과 동반한 보호자들은 춘천인형극장을 방문, 직접 각양각색 인형을 만들고 스페인 인형극 'VIDA'도 관람했다. 이어 춘천시청 광장 전체를 무대로 변신시킨 거리퍼레이드‘퍼펫카니발’에 참여, 대형인형과 1천여 명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에 머물지 않고‘경계를 넘나드는 인형’이란 올해 춘천세계인형극제의 주제에 대해 배우고,‘퍼펫 카니발’의 내용과 상징, 인형극의 역사에 대해서도 학습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공연자가 두 손 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실버아카데미’가 지난 5월26일 7주간의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실버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를 주체로 운영됐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상속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트로트 댄스 교실, 홈 셀프 발 관리법, 시니어 모델 워킹, 문화 향유를 위한 트로트 노래 교실 그리고 방문주 빚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평균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번 실버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영덕군가족센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품면 삼화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엔 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산불로 그을린 농자재를 세척하고 건조하는 작업을 돕는 등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했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영덕읍 덕곡리 영덕어린이집 앞 유휴부지를 정비하는 ‘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력으로 이뤄지며,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영덕군지회가 자원봉사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지회는 방치된 유휴부지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연대감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수인 회장은 “아름다운 영덕을 위한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전했다. 영덕군 김명희 환경위생과장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오는 31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정면 구계리 189-4 해양경찰초소 옆에서 ‘거북선 토요장터’를 개최한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 3기 액션그룹 ‘거북선’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이뤄지며, 수익금 전액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터는 건어물, 미역, 과일 등의 다양한 지역 농수산물과 생활용품들이 판매되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액션그룹 거북선의 김건희 대표는 “이번 토요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이웃을 돕는 연대의 장”이라며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군은 3월 말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확인·점검반은 임시주택사업 과정에서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설치 현황을 관리하는 역할로, 전담 담당자는 임시주택 점검일지를 작성해 매일 군청 상황실로 보고함으로써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인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문성준 부군수가 총괄반장을, 영덕읍장·지품면장·축산면장이 반장을 맡아 20명으로 구성된 한 3개 반을 운영해 △전기 인입·검사, 가스 설치 △상하수도 설치·점검 △보건의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24일 기준 총 769세대, 803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 중 영덕읍 415세대(434동), 지품면 212세대(220동), 축산면 142세대(149동)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마을 단위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택 점검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지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