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보호자 간담회를 열고, 자녀의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방과후아카데미에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과학습, 체험학습, 특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상을 통해 자녀들의 하반기 활동 모습을 시청하고,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학부모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양질의 학습환경,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SRT 차내지 'SRT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5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한 1차 투표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24년 올해의 최고 여행지의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꼽혔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둔산, 문화와 예술로 채워지는 복합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과 어우러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비비정예술열차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방문객 수가 2,145만 6,0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3.1%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말까지는 2,300만 명이 무난히 돌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오성한옥마을,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에 봉강요, 아원, 구이안덕건강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20일 18시 30분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교육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별의별 동아리, 별동별’을 주제로 각 동아리의 주요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PPT 발표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주민교육의 발전적 가치를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햇빛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회식은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 동아리별 발표와 동아리 오락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생생함을 전하고, 성과를 다채롭게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히 활동 결과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내 교육동아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차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성과보고와 교육 트렌드 공유를 통해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 영등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영등도서관은 지난 21일 공연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동화 스크루지와 성냥팔이 소녀를 주제로 한 가족극으로 '꿈초롱 인형극단'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쳤다. 영등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비롯해 책 꾸러미 대출, 만들기 체험 등 12월 한 달간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초롱 인형극단은 1998년 창단했으며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그림자극 △일인극 △인형극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인 '익산형 1인 1재능'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시해설사(도슨트)의 업무에 대한 이론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회차별로 △황호경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도슨트, 전시의 길라잡이 △김인아 도슨트의 '전시 스크립트 작성법' △박은주 아나운서의 '도슨트 스피치'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의 '미술에게 말을 걸다'가 운영됐다. 한 수강생은 "평소 미술과 전시해설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런 교육이 마련돼 수강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폭 넓고 수준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회 온 가족 산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놀이체험관 무료 개방, 레고 활동,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영유아와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내 대형 에어바운서 놀이터가 마련됐고, 가족들과 함께 쿠키를 만드는 요리 체험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어 정헌율 시장은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하며 양육의 어려움과 필요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제8회 온가족 산타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유아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양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서부권 지역의 영유아 가족을 위해 모현동에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난감 대여 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육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상가당 200만 원씩, 모두 1,027상가에 20억 5,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익산을 덮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골목상권은 큰 어려움을 겪어야했다. 침수된 상가와 못쓰게 된 물건, 망가진 시설물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했고, 이는 자연스레 지역 경제 상황 악화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전북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례 중 피해사실이 확정된 소상공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기 위해 웅포면과 함라면,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주지역 12개 모든 시립도서관에서 확대 운영된다. 전주시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에게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내년부터는 기존 6개 도서관에서 12개 모든 도서관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 등으로, 도서 자료 대출과 반납에 필요한 택배비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액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과 책나래 누리집(cn.nl.go.kr)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한 뒤 책나래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대출·반납 신청하면 된다. 기타 증빙서류 및 회원가입 절차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 대상 자료는 도서관 소장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10권까지 최장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중인 전주시 서신도서관이 2025년 새해에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서신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Seosin Reading Star’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Seosin Reading Star’는 자기주도형 원서읽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SR 테스트(읽기 수준 레벨테스트)를 받고 개인별 레벨 지수와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은 후 AR 퀴즈를 풀면서 자기주도적으로 레벨 수준에 맞는 독서를 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영어 전자책 63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myON’서비스도 제공된다. 2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3일부터 22주간 운영된 ‘Seosin Reading Star’ 1기에는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는 1기 프로그램의 운영과정이 길어 보다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600명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대상자의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5000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수강생은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인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전주시 거주 여부 등 자격조건을 확인한 뒤 내년 1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이번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은 시와 강남구청이 체결한 공동이용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36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