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이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아무튼, 나와’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자매반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은둔형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가 주 1회 반찬 가게를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반찬을 선택해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에게 영양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협약을 맺은 ‘자매반찬’에서는 일주일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전화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특이사항 등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연락해 위기사항을 즉시 파악하고 대상자를 도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 나홀로가구 이웃 살피미,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이며, 영양플러스 사업(보건의료원)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제공된다. 지원 금액은 연 48만 원이며, 이 중 자부담 9만 6천 원이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니페스토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방안과 평가 안내 등 공약 담당자의 공약 실천역량과 달성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2024년 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중 52개 사업을 완료하며 평균 이행률 87.5%를 달성한 바 있다. 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공약사업 달성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의 책임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문화의 정취를 담은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화려한 축등행렬이다. 여기에 군민화합 기원제, 옥천 줄다리기 등 전통 행사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마당과 골목페스티벌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군민화합음악회는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순창군은 현재 음악회 개최를 위한 제안서를 공모 중이며, 2월 17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뒤 21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민화합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군민들이 선호하는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는 순창군민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문화원이 최근 한시문집인 ‘목포풍아집 보유(補遺)’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목포문화원은 지난 2012년 근현대 문학결사체인 목포시사(木浦詩社)가 1965년 발행한 역대 한시문집인 ‘목포풍아집’을 번역 발간한 바 있는데, 여기에 수록되지 않은 한시 원고가 지난 2023년 목포시사에서 뭉치 채로 다량 발견됨에 따라 이를 분류 정리하고 이 가운데 700여 수를 번역하여 책자로 발간한 것이다. 이는 ‘목포풍아집’(2012),‘호남보인사시고’(2020)를 번역 출간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데, 박창식 목포문화원장은 “이번 발간과 향후 다양한 인문⸱학술행사 등을 통해 향교나 서원이 없는 목포지역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목포시사의 정신사적 의의는 물론, 문향 목포 문학의 원류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지원하는 2024 시군 역사문화자원 발굴사업의 하나인 ‘목포시사 보존 한시 번역 및 발간’으로 추진되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미술작품을 만드는‘아이좋아 크래프팅 미술’(7세부터 8세),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고 응용해보는‘로보로보쌤의 생활 속 과학’(초등),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테라피‘그림책 속 미니정원 가꾸기’(주부)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8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동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노연택 공동위원장은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불편한 곳을 보듬으며 복지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정기회의를 비롯해 역량강화 교육, 실무분과 워크숍, 성과보고회, 동 특화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완강기는 건축물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갖춰야 한다. 완강기는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속도 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벨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 순서는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사용법이 어려운 피난기구는 아니지만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비상 상황에서 당황해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며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강당에서 읍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진안읍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으로 지역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구성되어 운영 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신임 기관 단체장 소개 및 인사말, 군정홍보사항 공유, 토의 및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안군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인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의 진행상황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군 담당부서 팀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많은 질의와 의견을 전달하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사업 및 고향사랑 기부제,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소금창고 만들기 추진 등의 사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2월14일 장날에 진안고원 시장상인회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준비 중인 만큼 시장 장보기 및 행사에도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정상식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백운면 (사)백운장학회는 지난 12일 2025년도 백운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4명에게 1억 4천여만을 지급했다. 올해 계속 사업으로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생(10명)에게 1인당 20만원 진학축하금을 초·중학교 입학생(7명)에게는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등 진학축하장학금 등 380만원을 전달해 관내 학교에 진학해서 학업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사)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학생을 선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백운 장학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관내 백운초·중학교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좋고, 살고싶은 희망 백운 만들기와 작은학교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