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백운면은 2월 한 달 동안 백운면 내 33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면정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정책과 사업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운면은 정기적인 좌담회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견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청 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운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은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안치홍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해주시는 마이산 채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진안 산약초타운 2층 홍삼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군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치유연계사업, 사회적농업사업,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분야별로 소개됐다. 산림치유연계사업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관련한 기존 공동체 육성사업과 더불어 산림치유 특화골목 사업을 발표했다. 진안의 구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육성된 공동체 조직들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산림치유자원 제품과 서비스가 판매될 수 있도록 공간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농업은 작년보다 예산이 줄었지만 기존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농장들이 계속 유지된다. 또한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3년의 재위탁을 받음에 따라 진안군의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게 된다. 협동조합 마중물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협동조합들이 고유의 콘텐츠를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현황조사를 통해 2024년 12월까지 진안군에 등록된 75개의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는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에어컨 3대와 화장지(30개입) 20팩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에어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고려해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후원, 방역용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 부주산 국민체육센터가 약 2개월간의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장해 운영을 시작한다. 목포시에서는 그간 시설개선 공사 중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사고와 소음, 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고려해 국민체육센터를 불가피하게 휴장했으나,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재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공사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며, “시설이 쾌적하게 개선된 만큼 많은 시민께서 만족스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접수 및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목포문학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의 문예대학 3개반,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문학교실 2개반으로 구성된다. 문예대학은 소설가 채희윤 전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 ‘소설 창작반’, 동시작가 조기호 작가가 지도하는 ‘동시반’과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 ‘시 창작반’이 진행된다. 각 강좌당 성인 30명을 모집해 총 15회 진행되며, 글쓰기 기법과 합동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 이론 및 실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어린이문학교실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쓰기’,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논술의 비밀 수업’을 진행한다. 각 강좌당 20명을 모집해 총 15회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삼례읍과 수소에너지고등학교가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수소장학회 출발을 알리는 창립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열린 창립총회 행사에는 삼례읍, 수소에너지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17개 단체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참여했다. 완주수소장학회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한다. 장학회에는 ▲삼례읍 이장협의회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례신협 ▲삼례로타리클럽 ▲느티나무 단체 ▲삼례생활안전협의회 ▲글로벌청년협동조합 ▲삼례노인복지센터 ▲한영테크 ▲(유)오케이이엔지 ▲그랜드호텔 ▲삼례중앙종묘농약사 ▲사천향중화요리 ▲한도령추어탕 ▲삼례 풍천장어가 함께 한다. 총회에서는 안정적인 장학기금 확보를 위해 방안을 논의하고,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장학사업 이외에도 교육활동 지원사업, 방과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수소에너지고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올해 1월부터 완주로컬푸드 인증수수료를 8만 7,000원에서 4만 3,500원으로 50% 인하했다. 인증수수료는 완주로컬푸드 인증을 받는 데 소요되는 비용으로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분석 의뢰에 관한 조례’에 의한다. 완주군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인증을 사용하는 2년 동안 출하 전 단계에서 모든 작물에 대해 무료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관내 농업인 중 완주로컬푸드 인증을 받지 않고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에도 기존 분석수수료의 50% 할인된 8만 7,000원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로컬푸드 인증 비용이 인하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로컬푸드 인증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인증을 받지 않은 농업인도 출하 전 잔류농약이 의심된다면 분석을 받고 안전한 농산물만을 출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민생현장에서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주민소통실 이동센터를 운영한다. 19일 완주군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고충은 물론 군정발전 정책제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별 전문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해결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고충(복합) 민원은 소관부서와 합동 검토하여 민원인에게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소통실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이동센터 운영 ▲야간 주민소통실 운영(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사전 예약자) ▲거동불편 민원인 가정방문 등 현장으로 찾아가는 민원처리를 강화했다. 3월에는 용진읍, 비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주민소통실로 사전 예약하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임동빈 행정지원과장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사후관리를 위해 주민소통실 기능을 강화했다”며 “찾아가는 주민소통실 운영을 통해 주민의 답답함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의 ‘숨은골탁주’와 ‘숨은골약주’가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전통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참발효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로 ‘내일의 식탁’이 주최하고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심사는 시민 맛 평가, 전문가 관능 심사, 현장 실사 등 3단계를 거쳐 진행됐다. 총 212명의 시민 평가단이 본선 진출 제품을 선정한 후, 28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테스트와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완주군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해 빚어진 ‘숨은골탁주’와 ‘숨은골약주’는 자연 발효를 거쳐 깊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뛰어난 맛과 함께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 환경 보전, 전통문화 계승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공동체공간 수작은 ▲특별 기획전 초대 ▲유통 소매점 입점 지원 ▲발효 교육과정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및 매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진영 수작 대표는 “완주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