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7일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육공무직원 12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표창은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의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인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5월 3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사랑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그룹 도서 대출 시 선착순 독서대 증정 ▲어린이 신규 회원 가입 시 뽑기 기회 제공 ▲‘엄마’, ‘아빠’ 관련 도서 대출 시 카네이션과 팽이 증정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유아·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고 카네이션을 만드는 ▲‘내 손으로 피운 감사의 꽃’ 프로그램이 5월 9일(금)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에 운영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각각 오시은 작가와 소연정 작가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는 문학 향유의 기회를,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를 통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오시은 작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소설·시나리오 창작 수업, 식물 기록 프로젝트, 문학 상담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소연정 그림책 작가와 함께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작가 낭독회 등 ‘읽걷쓰’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의 시간’, ‘조금만, 조금만 더’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소연정 작가는 어린이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서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스쿨 리더과정의 일환으로 6일 뉴질랜드 Hauraki Plains College와 인천 관내 4개 고등학교(선인고, 신송고, 검단고, 영화국제관광고) 간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유, 교사 및 학생 온·오프라인 교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0월 인천 학생들의 뉴질랜드 홈스테이 및 학교 교육과정 참여와 내년 4월 뉴질랜드 학생들의 인천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학생 교류 및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락 뮤지컬 ‘프리즌’을 공연한다. ‘프리즌’은 밴드 결성을 꿈꾸던 ‘건즈앤로지스’ 멤버들이 사기를 당한 뒤 돈을 갚기 위해 은행을 털다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보컬 액슬, 기타 토미, 베이스 브라이언 세 친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 기관 50곳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학교 현장에서 명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대별 미술 사조의 명화 인쇄본 180점을 각 학교와 기관에 3주간 대여하여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미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자료를 배포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갤러리가 학생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넓히고,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지원을 제공하며, 학교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어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2025 주말과학체험마당 어린이날 특별 운영(STEAM 교육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10개 중고등학교 과학, 수학 동아리가 참여하여 ▶정전기 운동회 ▶테라리움 만들기 ▶태양계 팔찌 만들기 ▶빛나는 과학 : 발광 ▶초상화를 그려주는 수학자 푸리에 로봇 ▶탱탱볼을 통한 탄성 알아보기 ▶물이 가르쳐주는 과학 원리 ▶고보습 핸드워시 만들기 ▶자가 손 발전기 만들기 ▶시어핀스키 삼각형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STEAM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준비한 활동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운영이 학생들의 성장과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육성과 과학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강화 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와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학부모교육공동체는 행사 전날 만든 전통 두부를 제공했으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 학생 셀러 참여 프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학부모 푸드코트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프리마켓에서 직접 경제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정을 나누고 교육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과 표현권 보장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개발 교사연구회’를 본격 운영한다. 강화 지역 초등 특수교사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회는 특수교육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활용 가능한 AAC 도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사소통 도구와 교수-학습 자료 제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회는 5월부터 8월까지 8회에 걸쳐 AAC 이론 교육, 상황별 도구 제작,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된 AAC 도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 적용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회 참여 교사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통 방법을 제공하고, AAC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 성과물을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공유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 독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 멘티단 5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61명의 청년 멘토단과 중·고등학생 61명으로 구성된 학생 멘티단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멘토단 주도로 의학, 자연과학, 인문·경제 등 7개 전공 계열별 팀을 구성,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전공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 정보를 탐색하며 학업 및 진로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자신의 학습 및 탐구 경험을 공유하며 멘티들과 교학상장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 독서 활동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청년 멘토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