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남면이 지난 17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에서 이웃돕기 성금 10만 8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지난 5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 전교생 35명이 자원재활용과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장터를 추진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원 교감은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통해 경제 활동의 흐름을 이해하 것은 물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학생들의 선한 마음에 이번 겨울이 한층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12월 19일(4일간) 2025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초등 연구부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34교), 의정부 문화원, 꿈이룸 공동체, 지역심리상담센터, ‘우리 고장 의정부’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 위원, 의정부 넛지 공유학교 담당자 등이 함께 했다. 내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면서 지역과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자율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 ▲인성, 정서 ▲진로 ▲환경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확장하여, 의정부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 이영봉 의원은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위로금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심각한 사회재난이 발생할 경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도비 지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발생 시 경기도가 재난 피해자에게 재난위로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재난 피해자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최저생계비, 재난의 규모,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결정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난 피해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의 분담 비율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에 대표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재난 피해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영 의원은 해박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복리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날카로운 분석을 발휘하여 행정의 미비점을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 의원은 △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권익보호 미흡 지적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 등의 적정성 문제 제기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대부분 사업에서 집행률 60% 미만 저조 비판 △ 경기도 여성폭펵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촉구 △ ‘여성안심 패키지 사업’ 실효성 확보 위해 개선 촉구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원 인력 운영 실태 및 연구 역량 강화 대책 촉구 등 사무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함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17일 연천군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개최한 '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품 산업화 업무 협의 정담회'에 좌장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주관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윤부위원장을 비롯, 소득자원연구소 김진영 소장, 이진홍 인삼연구팀장, 이대형 연구사,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배소영 과장, 김상용 식품산업팀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김해성 과장,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 경제지원단 정진영 단장, 개성인삼농협 이장수 과장, 연천소방서 홍의선 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인삼가공품 개발과 유통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소득자원연구소에서 인삼 가공제품 연구를 담당하는 이대형 연구사는 그동안의 개발 및 추진경과를 설명하면서 “쓴맛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이 인삼을 선호하지 않아 인삼 소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과 고온증자 처리를 통한 인삼의 쓴맛 감소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중”이라고 설명하고, 인삼을 활용한 막걸리, 증류주, 맥주, 콤부음료, 과자류 등 개발된 가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시장의 안전 점검 및 시설 개선을 강화하고, 화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상인들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 의원은 “최근 5년간 전통시장에서는 총 289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830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적 호우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누수 및 정전 등 풍수해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된 구조와 미로형 골목, 다량 적재된 상품 등으로 인해 화재와 붕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노인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및 지원금 차등지급 촉구 건의안'이 16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경로당 시설 및 설비 기준 강화, ▲경로당 여건에 따른 지원금 차등 지급 제도 도입, ▲운영비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대 등 상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인의 복지와 삶의 질을 책임지는 경로당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현행 시설기준과 지원 체계는 시대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기본적인 식사 제공과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다. 특히 경로당 지원금은 등록회원 수나 시설 규모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급되고 있어 복지혜택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2005년 지방이양사업 전환 이후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국비와 지방비가 일부 분담되고 있지만, 운영비는 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의존하고 있어 재정이 열악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동차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자동차임대사업자의 도 내 사업장 설치 및 임대용자동차 등록을 유인하여 취약산업 육성 및 세수증대를 도모하고, 도내 유입되는 임대용자동차의 에너지효율 증대 및 사용자 안전확보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환경오염 및 안전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자동차임대사업자에 대한 행정 편의 제공, ▲ 에너지효율 증대 및 사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차량물품 관련 보조금 지급, ▲ 경기도 내 임대용자동차의 사용본거지 등록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포상 등의 조항이 담겼다. 김규창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연간 약 3천 2백억여 원의 세수손실 왜곡이 차츰 개선되어 내년에는 도세인 자동차 취득세 약 1,000억원, 시군세인 자동차세 약 800억의 세수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동차 임대사업의 육성 뿐 아니라, 세수증대에 기여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에 버스전용차로를 신설하여 도민들의 버스 이용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 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버스 이용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통기반시설인 ‘버스전용차로’ 또한 적극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관련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도로 확장 및 신설 등 교통기반시설 확충에 비용적·공간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전용차로 구축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신속성을 높이고 자가용 이용을 줄여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왕숙 신도시를 비롯해 구리·남양주 지역에 계속된 신도시 건설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의회는 1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하고, 건의안과 조례안 등 안건 11건도 함께 채택,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 2,526억 원의 2025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13개 부서 22개 사업에서 11억 1,300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은 도시주택국 1개 사업 4억 원, 도시환경사업소 3개 사업 3억 1,790만 원, 복지문화국 9개 사업 2억 346만 원 등이다. 양주시는 2025년 예산을 편성하며 복지를 두텁게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은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조성(132억 원), 양주1동·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99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사업(50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마무리 공사(20억 원) 등 양주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고, 예산 심사의 문턱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