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월 14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단계적 발급 확대 기간을 거쳐,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3월 28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이 희망할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방식은 IC주민등록증과 QR코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 번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주민센터 방문 없이 재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비용은 IC칩(5,000원)과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5,000원) 총 1만 원이 소요되며,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논현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토론해, 투표로 최종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5월 31일 개최된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논현2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다. 논현2동 주민이면 누구나 3월 5일까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총회를 통해 논현광장 로고젝터 설치사업, 우리 동네 마을게시판 설치사업 등 총 4개 마을 의제 사업 선정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도 제고를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자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힘으로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마을 논현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대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행사는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이만선) 주관으로 을사년 새해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윷놀이대회에는 간석3동 자생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식사를 하며, 우리의 옛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처럼 구민분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이만선 위원장은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인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올해는 우리 동 모든 주민이 만복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상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7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 중인 18 부터 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동 소재) 입주기업 5개 사로, 계약기간인 2년 동안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만료 후에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동 은봉로 297)는 15개 입주기업, 만부마을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만수로 120)는 8개 입주기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년이 입주기업 모집에 참여해 적재적소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시장 진입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실시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매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민 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 결과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 남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반복 및 다수인 민원 조정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민원 처리 담당자 및 구민 보호를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가림막 설치 ▲전 부서 휴대용 영상 보호장비 지급 ▲민원실 시니어 안내 도우미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21일까지 남동 실버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실버농장은 수산동 16번지 일대 6,125㎡ 규모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0명 내외로,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 남동구 주민으로 경작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65세 미만의 가족을 동반하여 경작할 수 없고 분양받은 농장을 성실히 관리해야 한다. 잡초 제거 등 관리가 미흡한 경우에는 분양권이 해지될 수 있다. 분양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고, 일반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 실버농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도림동 661-11번지 일원이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조건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 주거지 밀집지 등에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안․신청한다. 사업 대상지는 다세대주택과 빌라, 단독주택 등이 밀집 있는 지역으로, 노령인구가 다수임에도 변변한 기반시설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체육시설과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획을 제안,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성과는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자생 단체와 유관기관, 지역 정치권이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이다. 임태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도시농업활동’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 중구 운서동 젓개농장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분양될 텃밭은 총 188구좌다. 이중 180구좌는 일반분양으로 사용료는 구좌 당 4만 원이며, 8개 구좌는 공공분양으로 비용은 무료다. 특히 지난해 참여 고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일반분양 구좌를 9개소 증대했으며, 상반기 중 주민참여예산으로 흙먼지 털이기를 도입·설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도시농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 구민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공단 홈페이지 도시농업활동 게시판에 들어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오는 2월 25일 전산상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3월 22일 토요일부터 활동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적 배려대상 또는 지역 사회에 공헌한 공공단체가 텃밭을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참여 고객이 영농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동장·통장이 함께하는 관내 순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동장·통장이 함께 관내를 순찰함으로써, 주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함이다. 동장은 편한 복장으로 주 1회 오전 9시부터 통장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하루를 시작할 방침이다. 동네 순찰 후에는 주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공사 현장 등 통별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경로당이나 각 단체·기관 등을 찾아 인사를 나눔과 동시에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도윤 동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의 솔직한 생각이 동네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해당 통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잘 살펴보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율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율목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정기회의 당시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선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예산 △복지봉사 △환경건설교통 △문화체육 총 4개 분과별 주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2025년 분과별 연간 운영 계획을 세워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기획예산분과는 주민자치사업 기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복지봉사분과는 지역 복지사업 활동, 소외계층 및 나눔 복지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건설교통분과는 지역 환경개선 현안 해결과 지역 건설·교통 문제 해결 등을, 문화체육분과는 지역주민 문화 여가 활동 사업, 생활체육 진흥, 주민 건강관리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오성 기획예산분과장은 “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편의와 주민화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