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겸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행사 전 김동근 시장과 내빈 및 시민들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사령관사무소, 장교 레스토랑,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향후 디자인클러스터로 조성될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무한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본 행사에서는 송산권역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송산권역의 비전 및 새로운 변화,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송산권역에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등 아이가 행복한 도시, 송산사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교통이 편리한 도시,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등을 통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LH경기북부지역본부 개소를 통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그리고 민락 국민체육센터와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가 15분도시 부산 조성 “최우수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오전 부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 총회에서 그간 15분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1억원을 받았다. 동구는 작년 8월 ‘15분도시 2차 해피챌린지’에서 좌천‧범일 생활권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25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올해부터 고지대이동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는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구편’을 개최하여 수정산복합 스포츠단지 조성사업, 금융특화 들락날락 주민편의시설 조성 2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등 동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고지대이동편의시설 설치 사업인 ‘이중섭계단 이동편의시설 설치’로 고지대 산복도로 계단을 이용하는 보행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보권 내 생활서비스 연결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동구가 15분도시로 나아가는 데 첫걸음을 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도서관은 공립·사립으로 분류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설립되고 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설립·운영하며 면적 33제곱미터 이상, 1천점 이상의 도서관 자료를 구비하도록 되어 있고, 우리시에는 총 34개소의 사립 작은 도서관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사립 작은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한 작은 도서관 운영자는 “작은도서관은 본래의 도서 열람 및 대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문화공간, 아이돌봄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들이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프로그램, 도서, 공간 등을 공유하며 자립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도한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경기도민청원이 1만 명을 넘어 도지사의 답변을 받게 됐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건의하기 위하여 경기도민청원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했으며, 1월 25일을 기준으로 도지사 답변 기준인 30일간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식 청원으로 성립됐다. 함께 진행한 서명운동도 곧 마무리하여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청원할 예정이다. 청원인들은 “장기적으로 단선은 돈만 버리는 꼴이다”, “더 나은 교통으로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도록 꼭 복선으로 건설 부탁드린다”, “단선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대로 만드려면 반드시 복선이어야 합니다”라고 적는 등 청원운동 과정에서 의정부시민들의 복선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확인됐다. 박범서 협의회장은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 번 잘못 건설된 철도는 주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불편과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에 대한 의정부시민들의 염원이 확인된 이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지금이라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제분(주) 부산공장은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사랑의 밀가루(10kg 100상자, 환가액 14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밀가루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밀가루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제분(주)부산공장은 매해 명절마다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착공기념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민 및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을 의정부시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개통시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직접 챙겨 제때, 제대로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경원선 의정부역은 1911년 세워진 이래 우리나라 철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서, 10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에스피에스 코리아에서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남원산림골재협회에서 성금 5백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에스피에스 코리아(SPS KOREA)는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 투자상품을 운영하는 회사로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남원산림골재협회는 금강건재(유), ㈜남원개발, 강우건설 유한회사, (유)상산개발, ㈜송광산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골재채취 관련, 여러 업무를 수행하여 골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협회이다. 최기호 협회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이 한파 속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어느 시기보다 사랑의 온도탑이 낮은 가운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지난 1월 26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전국 최초 조례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UAM(도심항공모빌리티), PM(개인형이동장치)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이동수단과 플랫폼이 발달하고 보급되고 있으나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자리잡기 위해 기존 교통수단(항공, 선박, 철도, 자동차, 자전거 등)과의 경쟁하거나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기존 교통시설(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다양한 규제속에서 제대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민간의 혁신 속도에 대응하고 교통분야의 새로운 업종 및 수단, 서비스를 육성․지원하며, 미래 교통혁신을 선도하고 규제혁신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부지 최적(안) 선정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현 청사 활용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 신청사 부지 최적(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4개 안 중 광산구 신창동의 (구)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안이 선정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4,116.9㎡로 광주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기존 청사(17,874.4㎡)의 거의 두 배가 되는 규모로 총 사업비 1,531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교육부의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신청사는 설계공모와 시설 공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28년에 완공된다. 한편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문화복합도서관,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도는 道內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대형인명피해 안전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한 관계자 화재안전지도 및 세대(內) 특별 지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사망 2, 중상 3)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이와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 행정부지사, 도민안전실, 소방, 민간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특별 지도점검단 협력으로, 아파트 관계자에 대한 안전지도 및 소방,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세대 내 소방시설 6종(소화기, 자동확산소화기, 스프링클러, 화재 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비상방송스피커),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세대 내 대피공간(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사다리)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초기대응 및 피난·대피 방법, 위험사고 시 행동요령 교육,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알아두기 등이다. 화재 외에도 안전과 관련된 각 시설, 분야별 점검을 통해 아파트 화재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