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의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10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올해 내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소급 지원하게 된다. 응시료 지원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 총 658종을 대상으로 하며, 일자리재단(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고물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마케팅 예산 1억 4,500만원을 투입해 제주방송(JIBS) 및 성산포수협과 함께 ‘성산해 성산해’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2일 제주방송(JIBS)과 성산포수협 합동으로 성산포수협 수산물직판장 앞 부지에서 진행한다.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해 제주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갈치, 옥돔, 고등어, 한치, 오징어 등을 시중 가격의 5~30% 할인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판매 및 무료 시식과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 수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해 판매 활성화에 돌파구를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청정 제주수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 및 각 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조안면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및 반찬을 전달해 지역주민 간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송촌1리 마을회관에 모여 알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을 힘겹게 보냈을 마을의 취약 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시간을 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민·관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김장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3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평일 운영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유지하고, 주말과 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조정한다. 2020년 1월 31일 선별진료소 운영 이후 3년 7개월 만에 조정되는 조치로, 감염병 등급은 하향됐지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선제검사는 현행 유지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보호자(간병인)에 대해 필요 시 검사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의료기관에서의 진단검사비가 유료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군은 외래PCR 비용의 30~60%, 외래RAT 50%, 입원PCR 20%를 지원한다.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는 입원PCR 20%, 입원RAT 50% 등을 건강보험급여로 지원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경우 고위험군 검사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감염관리를 위한 선제검사 무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달 2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교환하는 나눔 장터로, 올해 상반기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하반기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공식 누리집에서 일정과 장소 등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매주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판매 참여를 하지 않는 일반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 판매 참여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특별자치도와의 문화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과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교류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강원 도립무용단의 교류공연은 2회에 걸쳐 공연되며, 오는 9월 9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9월 14일에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교류공연은‘거울 진(眞) 춤’이다. ‘거울 진(眞) 춤’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제주와 강원의 서로 다른 무용수들이 거울처럼 마주해 하나로 섞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거울지다’는 본디 ‘되비치어 보이다’의 순우리말로써 각자의 역사와 문화를 가진 두 단체가 어떠한 고유의 정서를 품고 있는지 단원들의 예술혼과 춤사위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제주와 강원을 대표하는 두 무용단은 지난 2018년 ‘초록동색’을 주제로 교류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5년 만에 두 번째 교류의 무대를 가지게 된다. 2023년 제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여 지방시대를 선도할 문화적 연대 협력을 도모하는 공연이기에 두 단체의 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31일 오후 2시 제주작은도서관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미래 독서문화 변화 대응을 위한 작은도서관 내실화·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마을 공동체의 커뮤니티 공간 및 독서문화의 장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작은도서관이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하반기 제주연구원 정책과제에 따른‘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허미숙 전주시 작은도서관 팀장이 ‘지역특색을 반영한 작은도서관 특성화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이승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장동훈 (사)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양창근 제주시 반딧불이 작은도서관 관장, 안재홍 서귀포시민의책읽기 위원회 위원장,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오후 밀양 삼랑진읍에 위치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 40여 명과 청년농업인 육성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 농촌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이 지난해 50%를 기록함에 따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영농 초기에 따른 생활자금 부족으로 인한 농지 구입 자금 마련과 정책자금 대출 등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변 거주시설 지원, 청년농업인의 연령 상한 조정, 부부 청년농업인의 개별 지원 등 농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영농 진입단계에서 자금, 시설에 대한 걱정이 많겠지만,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청년농업인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경남도와 중앙정부가 협력해서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31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도내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산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기술개발제품의 시범구매와 상생협력 기업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기술개발 및 시범구매제품 공공구매제도 교육이, 오후 1~5시 구매상담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도내외 기술개발제품 및 시범구매·상생협력 기업 29개사가 참여하며, 수요기관(Buyer)으로는 제주도, 행정시, 도내 출자출연기관, 국가기관 등 52명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석한다. 특히 상담회에 참석하는 구매담당자는 참여기업의 제품 설명자료를 참고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 기업과 일대일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시범 구매를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30일 동의보감촌에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운영을 위한 안전 및 대테러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비롯하여 경남도와 산청군,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 분야별 안전관리 담당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위에서 수립한 산청엑스포 종합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소방·방재 분야, 보건·의료분야, 식음료 및 감염병 예방 대책 분야 등 엑스포 행사기간 중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관람객 안전 전반에 대한 사안들을 집중 검토했다. 또한, 테러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매뉴얼 점검과 함께 행사장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람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구역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을 확인하고, 비상대피로 등도 점검했다. 조직위는 이번 간담회 및 합동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엑스포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안전에 관한 사회적인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