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5월 26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및 종료, 가정위탁 등 보호조치 결정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1건과 시설 보호조치 1건의 결정을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조치 결정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의결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김천시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며, 또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 25일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제37회 춘천세계인형극제를 탐방,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춘천세계인형극제 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영덕을 벗어나 다양한 예술 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37년 전통의 춘천세계인형극제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세계 60여개국 100여편의 작품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이다.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과 동반한 보호자들은 춘천인형극장을 방문, 직접 각양각색 인형을 만들고 스페인 인형극 'VIDA'도 관람했다. 이어 춘천시청 광장 전체를 무대로 변신시킨 거리퍼레이드‘퍼펫카니발’에 참여, 대형인형과 1천여 명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에 머물지 않고‘경계를 넘나드는 인형’이란 올해 춘천세계인형극제의 주제에 대해 배우고,‘퍼펫 카니발’의 내용과 상징, 인형극의 역사에 대해서도 학습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공연자가 두 손 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실버아카데미’가 지난 5월26일 7주간의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실버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를 주체로 운영됐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상속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트로트 댄스 교실, 홈 셀프 발 관리법, 시니어 모델 워킹, 문화 향유를 위한 트로트 노래 교실 그리고 방문주 빚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평균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번 실버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영덕군가족센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품면 삼화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엔 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산불로 그을린 농자재를 세척하고 건조하는 작업을 돕는 등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했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영덕읍 덕곡리 영덕어린이집 앞 유휴부지를 정비하는 ‘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력으로 이뤄지며,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영덕군지회가 자원봉사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지회는 방치된 유휴부지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연대감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수인 회장은 “아름다운 영덕을 위한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전했다. 영덕군 김명희 환경위생과장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오는 31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정면 구계리 189-4 해양경찰초소 옆에서 ‘거북선 토요장터’를 개최한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 3기 액션그룹 ‘거북선’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이뤄지며, 수익금 전액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터는 건어물, 미역, 과일 등의 다양한 지역 농수산물과 생활용품들이 판매되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액션그룹 거북선의 김건희 대표는 “이번 토요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이웃을 돕는 연대의 장”이라며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군은 3월 말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확인·점검반은 임시주택사업 과정에서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설치 현황을 관리하는 역할로, 전담 담당자는 임시주택 점검일지를 작성해 매일 군청 상황실로 보고함으로써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인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문성준 부군수가 총괄반장을, 영덕읍장·지품면장·축산면장이 반장을 맡아 20명으로 구성된 한 3개 반을 운영해 △전기 인입·검사, 가스 설치 △상하수도 설치·점검 △보건의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24일 기준 총 769세대, 803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 중 영덕읍 415세대(434동), 지품면 212세대(220동), 축산면 142세대(149동)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마을 단위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택 점검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지 신속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절주 캠페인과 연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폐해를 예방하고, 주요 음주 시간대인 저녁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5만 보 걷기(1일 최대 12,000보까지 인정)를 달성하고, 저녁 시간 걷기(산책)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6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저녁 걷기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는 시민들이 절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동시에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소장 김상환)는 지난 26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설치 조례'에 따라 반기별로 정기 개최되는 공식 회의로,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4년 업무성과 및 2025년 업무 추진계획 보고 △수돗물 관련 질의 및 기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상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투명한 수도행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 안동시 경북 제2조정면허시험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20명과 영주시 안전재난과 직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안전지킴이 근무요령,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훈련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지킴이들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킴이들은 금선정, 남원천, 금계천, 미림교, 수도교, 무섬교, 영주교, 육각정, 제2가흥교, 한정교, 서천교 등 1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순찰, 안전관리,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여름철 수변지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