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센터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한 율목동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박남공 동장을 비롯한 동 전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공직자 대표로 나선 행정민원팀장이 ‘청렴한 율목동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뒤, 이를 박 동장에게 전달했다. 청렴서약서는 율목동 공직자로서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대응 매뉴얼’을 중심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오엑스(O, X) 퀴즈로 교육 내용을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박남공 동장은 “공직자들이 서약서 내용대로 공정한 업무 처리를 실천하고, 친절·봉사의 마음을 갖길 바란다”라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1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관내 12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긴급복지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총 23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 복지지원과 사업 담당자가 강연자로 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사업 등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동 보건복지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정책의 흐름과 업무 배경, 관련 지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복지 민원 현장 대응이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 복지의 최일선인 동(洞) 보건복지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복지서비스 업무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가스(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의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 예방 차원의 점검인 만큼, 결괏값이 배출허용기준보다 초과하는 경우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점검 안내문을 배부해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구민들은 무료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받고,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일 아침 인천 공항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영종봉사단도 함께했다. 영종봉사단은 ‘학교 앞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관내 학교들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이번까지 총 62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제1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보건소와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의 협업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전 9시 40분에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 맨발길에서 열릴 에정이다. 참가자들은 중구체육회에서 파견한 건강 지도사의 시범 아래, 사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걷기 후에는 사후 스트레칭을 하고, 세족장에서 발을 깨끗이 닦은 다음, 해수족욕장에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의 개강식은 지난 1일 김정헌 구청장, 지역 주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맨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개관을 앞둔 영종복합문화센터 내 공공도서관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갖는 기능과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인 이름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당 1개의 명칭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후보작 5편을 선정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5월 초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개관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운남동 1709-2 일원에 조성 중인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특히 센터 2층에 문을 열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열람실, 일반자료실, 외국어 특화 자료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28일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영종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등 자생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종동 관내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깨끗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자생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재난안전관리사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재난안전관리사를 꿈꾸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총 25명의 어르신이 교육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재난 예방 및 안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생 전원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며, 재난안전관리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수료식은 지난달 28일 영종센터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시니어 시대가 참여해 재난 대비와 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 사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대상 우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민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중구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5개 시설에 각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중 구민을 대상으로 자체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시설이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시설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중구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사회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맞춤형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복지 인프라 확충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인천도시가스㈜ 회의실에서 영종·용유 등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실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자들 간 긴밀한 소통으로 영종·용유지역 에너지 복지 확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구청 도시가스 담당 공무원, 인천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종·용유지역 내 도시가스 민원 다발 지역과 도시가스 공급 취약 지역에 대한 공급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도시가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영종·용유지역 생활 기반 시설 확충(도시가스)’은 민선 8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데다, 영종구 신설,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을 앞둔 만큼, 도시가스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용유지역은 도서 지역이라는 특성상 미개발지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