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의회는 12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구례군의회 긴급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안 및 기금안 4건, 조례안 및 규칙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의안 2건 등 18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4,532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과 3,463억 원 규모의 2025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여 7개 사업 6억 3,580만 원을 삭감하고 2개 사업 5천만 원을 증액했다. 예산안 중 세입부문과 특별회계의 경우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또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3차 본회의에서 양준식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구례군의회 긴급 결의안’은 윤석열 대통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토지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육 가족이 지난 13일 토지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주 1회 운영하는 편의점의 수익금과,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운영한 ‘배움나눔 한마당의 나눔장터’의 기부금과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됐다. 토지초등학교 송경미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마련한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학생들과 토지초 교육 가족이 보내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종합 2등급(우수 등급)을 받았다. 종합 점수는 77.3점으로 전국 군 평균보다 1등급 높고 청렴 체감도 역시 전국 군 평균보다 매우 높게 나왔다. 청렴도 평가는 매년 전국 498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직 관계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100점 만점에서 청렴 체감도 60점과 청렴 노력도 40점을 더하고 부패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렴 체감도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외부 민원인 354명의 응답으로 측정된 외부 체감도는 80.9점으로 전년보다 8점 상승했고, 내부 소속 직원 123명의 응답으로 평가된 내부 체감도는 전년보다 8점 상승했다. 외부 체감도의 부패 인식 조사에서는 부패 경험률이 작년 대비 대폭 감소했고, 내부 체감도의 부패 인식 조사에서는 갑질 행위, 부정 청탁, 사익 추구 등 전 분야에서 전국 군 평균보다 높게 측정되어 종합 점수가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다. 완도군은 2024년 종합 청렴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제33기 졸업생 10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성적우수상, 공로상, 개근상 시상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내빈의 축하 인사와 영예로운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재길 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109명의 졸업생분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분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알기만 하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논어의 말씀을 전하며, “대학에서 배움을 즐기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일 년 동안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어머니, 아버지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제33기를 맞는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은 1991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8일, 이천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분야 상담센터 및 기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간담회는 관내 공공분야의 상담센터 및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상담의 질 제고와 업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결성을 주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센터는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이천시 청소년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총 6개의 공공기관 상담센터 협의체를 2025년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공동사업 개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이천 관내 상담 서비스에 관한 폭넓은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가족센터 신성희 팀장은 “센터별 다양한 상담 서비스 및 지원 사례를 들으며 지역의 상담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더 폭넓은 아동·청소년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했고, 이러한 공공분야 실무자들의 현장 중심 소통의 장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 365서울차오름치과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를 위한 치과치료 연계 및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치과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와 당사자를 지원하는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교류할 예정이다. 365서울차오름치과 이장호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도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누구나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가질 권리가 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정직하고 따뜻한 진료와 진료실에서의 작은 배려가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고자 한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직업이다. 이번 협약이 더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장호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를 향한 헌신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18일 오후 2시, 운암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차장 내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오산시니어클럽 소속 전기차 관리원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어르신 관리원들은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화재 초동 대응 방법을 배우고,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확산방지포(일명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에 동참했다. 화재확산방지포는 화재 발생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불길의 확산을 방지하는 장비로,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도구로 평가받고 있는데 공사가 보유한 화재확산방지포는 천연 면과 레이온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유·무기 복합 코팅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오산도시공사 및 오산시 관계자, 소방대원, 그리고 시니어 참여자들이 함께 협력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법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오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 당뇨병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당뇨병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은 당뇨병의심자 또는 질환이 있는 참여자가 식단일지를 작성하고 2주 간격으로 영양사의 상담을 받아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건강원스톱사업으로 방문한 분들 중에서 당뇨가 의심되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각 기수 시작 시 희망자를 모집하여 총 3기로 운영, 각 기수는 3개월간 진행해 이달 사업이 종료됐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측정을 통한 건강지표 비교 ▲3개월간 식단일지 작성 ▲2주 간격 영양사의 1:1상담 제공 ▲만족도 조사 등이다. 참여자 80%의 혈당 수치가 유의미하게 내려오고, 40%는 정상 수치가 확인되는 등 해당 사업이 당뇨병 예방을 위하여 효과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또한 참여 인원의 100%가 해당 프로그램에 만족을 나타냈으며, 당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선정되어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사업은 공모 선정 이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1호(부산동), 2호(가수동)fmf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실종·배회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고 치매 환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안전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치매안심마을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장실 및 현관 등 안전 손잡이 설치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특화사업 안내 및 실종예방서비스 홍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선제적 실종예방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goT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