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0세 영유아부터 7세까지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편식전문가와 함께하는 FOOD코치'영양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0세부터 7세 사이의 아이는 식습관이 처음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로 편식이 지속되면 영양불균형은 물론 성장지연,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영양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편식 전문가의 도움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요리 실습도 해서 좋았다”라며 “집으로 돌아가 균형 잡힌 식사를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는 “0세부터 7세까지 아이의 영양 관리는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가 된다”라며 “올바른 식습관으로 스스로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20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 준 텃밭 400여 평에서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심은 고구마가 무럭무럭 자라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파종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원) 및 원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리사(원)의 업무 특성상 반복적인 동작 및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한 어깨, 허리, 손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 강사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교육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조리사(원)분들의 건강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조리 종사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불로동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가족봉사단 12가족 48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생소한 모판 나르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자봉 가족봉사단은 올 한 해 취약계층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및 수제 간식 나눔, 지역 농가 지원활동,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높이며 다양한 나눔을 신청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제2기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22일에서 29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4세(1990. 5. 23.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0명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 동안 구청 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에서 공공기관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자세한 지원 절차와 모집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채용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사회 진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수질오염사고 현장 대응 및 초동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 14일 공촌천에서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촌천에 유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수송차량 3대와 하천 도하용 보트가 동원됐다. 훈련 대원들은 유출 사고 직후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보고하고 출동하는 작업부터, 오일펜스(기름 확산을 막는 울타리)를 둘러 유흡착제와 흡착포를 살포하는 법을 익혔다. 서구에는 각종 유류·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아, 아라천·공촌천· 심곡천·나진포천·검단천 등 지방하천에 매년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며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장 지도점검과 감시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9일, 서구 관내 중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서강대학교에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강대학교 홍보단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행사에는 서구 중ˑ고등학생 74명이 참가했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참가 학생들이 한 조로 맺어져, 학교 내 다양한 시설과 기념관 등을 탐방하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학업·생활 질문을 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총 7회로 구성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앞으로 서울대·연세대· ·고려대를 견학할 예정이며, 돌아오는 6~7월 중 추가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라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회장 경문수)가 19일 ‘청라 IHP 첨단산업단지’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 행사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구 원창동에 자리한 ‘청라 IHP’는 자동차·정보통신(IT)ㆍ로봇 등 최첨단 기술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R·D) 업체가 입주해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총규모는 117만 9075㎡에 달한다. 경문수 회장은 “입간판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서구청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라며 “입주기업의 소속감이 올라가고 외부 방문객도 단지를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입간판에 새겨진 좋은 이름처럼 최첨단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서구가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여름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부구청장과 함께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들을 점검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온 안동포사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관내 지하차도·급경사지·배수펌프장·무더위 쉼터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을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조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 축제 기획단원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8기 아동 축제 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단식 참석자들은 아동 축제 기획단의 3개월 간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향후 아동 축제 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아동 축제기획단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지난 3일 개최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준비해 왔다. 학생들은 직접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포스터 디자인·홍보 영상·운영 프로그램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또, 축제 당일 무대 진행, 부스 운영, 프로그램 진행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 결과 행사일이었던 3일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였음에도, 2만5000여 명이 축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축제기획단 관계자는 “오전에 비가 내려 다들 마음을 졸였지만, 오후부터 날씨가 맑아져 준비한 것들을 진행했다”라며 “아동 축제 기획단이 직접 운영한 부스에만 3,5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