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6일 장애인 대상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 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비즈팔찌, 레진 목걸이, 그립톡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만들며 꾸몄고, 각자의 창의성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장애로 손이 많이 불편한 대상자들은 구슬 하나하나를 정성껏 꿰어 만든 팔찌를 완성하고, 고급 악세서리 못지않은 자신만의 작품에 큰 만족감과 기쁨을 나타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다음 프로그램도 벌써부터 기대되며 매일 달력을 보면서 프로그램 참여 날을 기다리고 있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장애인 집 밖 행복 Day_대신 공방’은 3월부터 시작해 대신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매월 네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에게 다채로운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4일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1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고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과 자원봉사자 3인 등이 참여해 1차로 집안을 청소해 주었다. ‘저장강박’은 안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본인만이 아니라 이웃들에게까지 질병이나 화재에 노출되게 할 수 있고 이웃과의 갈등으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를 수 있다. 이번 대상자는 불필요한 적치물(종이박스 등)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전형적인 ‘저장강박’ 사례로서 여주시는 저장강박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3가구에 해당하는 3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놓았다. 그러나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자체 예산에 의지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인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우선 1차로 적치물 수거와 화장실 환경 개선(전등교체, 오물 청소)을 진행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오늘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덕분에 사회와 단절된 채로 열악한 주거환경 과 심리적 불안속에서 살아가는 주민이 다시 희망을 갖게되길 바란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는 지난 24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다같이 다같이 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자리로, 총15팀 50여명의 가족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람객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퍼포먼스와 가족 간의 협업은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 가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가족에게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6,19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여주시 내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가족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에서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의회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다만, 회기중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4일까지는 휴회하며, 이후 6월 5일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등의 일정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사회복지, 도시계획, 안전,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주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아울러 출렁다리 개통 등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수계법 개정, 중첩 규제 개선, 공정무역 기반의 농업정책 등을 중심으로 의원연구단체가 활발히 운영 중이며, 전문적이고 선진적인 의정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25년 5월 31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학생과 보호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한강문화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문화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방울이 극장에서의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체험, 한강 자전거 투어링까지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가족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돗자리와 함께 도시락과 비눗방울 체험도 제공되어, 부모와 자녀가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천보를 따라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가족 자전거 라운딩은 지난해 참여한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활동으로, 이번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천 시에는 영화관람, 비누 만들기, 한강 ECO 꾸러미 컬러링 체험, 학부모 자조 모임 등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장애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쏘카와 2025년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공유차량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여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유차량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일부를 쏘카존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쏘카는 여주도시공사 및 지역 관광명소 운영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적극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쏘카를 이용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이용자에게는, 할인혜택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똑버스 이용방법 홍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쏘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이 여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더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민간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논의와 신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무한돌봄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상대로 이루어져 다시 한번 인적 안정망 강화로 선제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사업으로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선풍기, 여름이불세트) 사업’을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7월에는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사업’으로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화장실에 거치형 안전손잡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작년에 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소외계층에게 치유농원 연계 활동을 하는 ‘여흥힐링팜 사업’을 지난 1,2차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새마을회는 지난 5월 21일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수익금 일부인 5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맡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 기부가 지난 4월 개최된 축제의 성과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귀백리 새마을회는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이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새마을회는 이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여주시는 이 성금이 흥천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순자 귀백리 새마을회장은 “벚꽃축제를 찾은 많은 분의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웃 사랑으로 이어져 더 의미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축제를 만들고, 그 수익으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5월 22일, 회장 자택인 금당농원에서 회원과 관계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바쁜 농사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빛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김치 담그기뿐 아니라 열무를 나르는 일까지 직접 동참해 힘을 보탰다. 봉사 마무리 후에는 “여러분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도 전했다. 최은숙 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가치 계승은 물론, 재능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대신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최신 디지털 독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달리는 책 놀이터’를 다가오는 5월28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문화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이며 디지털북, 전자책, 증강현실(AR)콘텐츠 등 최신 출판기술과 독서미디어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디지털북 콘텐츠 체험시간으로 최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3시부터 4시까지는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한 어린왕자 조명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