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초등학교 5교, 중·고등학교 5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5월 22일 동명초와 와동초를 시작으로 6월 19일 대전자양초, 6월 26일 대전대양초, 6월 27일 대전지족고와 대전둔산여자고, 7월 1일 대전대성중, 7월 2일 대전중앙중, 7월 3일 대전전민초와 대전경덕중까지 총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3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단위학교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은 미국의 심리학자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개인 특성 진단 검사를 활용하여 개별 성향에 따른 업무 처리 방식 및 문제 해결 접근법의 차이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 워크숍은 전년도에도 10개교 234명의 교직원들이 참가했다. 해당 사업은 소통과 공감의 팀빌딩 프로그램으로써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개최 요구가 많아 올해는 상반기로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5. 22 07:50~08:30, 중구 옥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시간대 옥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교육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및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5월 청소년의 달』맞이하여 청소년 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인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를 21일 시작으로 31일까지 주 2회 실시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는 대전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와 합동하여 청소년들에 대한 외부 통제가 취약한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 은행동 및 대흥동 일대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최근 발생 범죄 유형에 대한(사이버 도박, 마약, 폭행 등)에 대한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려줌으로써 자기방어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법률상담 이외에도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 활동인‘함께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하는데, 이는 범죄 환경에 노출될 위험성이 농후한 위기 청소년(가출 등)의 발굴 및 보호,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점검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및 ‘함께하는 아웃리치’활동과 더불어 홍보 물품인 형광펜, 지우개, 밴드 등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쓰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유성구청과 협업하여, 5월 22일 13:30부터 15:30까지 성두산 근린공원과 탄동천 숲향기길에서 ‘내동네·내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하반기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성두산 근린공원은 대덕사이언스길 2코스에 포함되어 인근 연구기관 직원 및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이며, 탄동천 숲향기길 또한 연구단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봄철 벚꽃 명소로 주목받아 대전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깨끗해진 공원처럼 대전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한 해 동안 S2B(학교장터)를 통해 총 11,096건(이용금액 132억원)을 구매하여 7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5월 22일, 중부권 시· 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진행됐다. 향후 동부교육지원청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을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에 힘써준 관내 우수 학교에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7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각급학교 직원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과 동참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S2B(학교장터)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투명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22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행복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따뜻한 이웃사촌」 결연식은 지난 4월 2일 멘토 교육을 수료한 자문위원(멘토)과 대전시에 거주하는 탈북민(멘티) 간 결연맺기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오늘 결연식을 시작으로 대전지역회의와 협의회에서는 탈북민을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지역회의는‘먼저 온 통일’로서 탈북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활동과 탈북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사업추진을 통해 통일 준비와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5월 22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을 대상으로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역량강화를 위한 ‘품앗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앗이’는 공동체 안에서 힘들 때 서로 거들며 상부상조하는 협동정신을 뜻하는 말로 학교폭력 사안 접수 시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보고서를 작성하는 전담조사관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품앗이’ 나눔하여 함께 성장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품앗이’ 연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4주 차에 실시되는 정기연수로, 전담 조사관들은 상호간의 조사보고서 작성 우수사례 발표와 나눔을 통해 사안조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게 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조사관은 “다양한 경력의 조사관들의 경험이 모이니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번에는 내가 ‘품앗이’하여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입된 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사관들의 역량강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22일, 3일에 걸쳐 간부공무원과 젊은 세대 직원을 연결하는 ‘세대 간 청렴한 소통’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전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랜 경험을 가진 간부공무원과 새로운 관점으로 업무에 접근하는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청렴한 소통’이라는 만남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완화하고 고정관념으로 굳어졌던 업무 체계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을 반갑게 맞아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 물품으로 청담백(청렴을 담는 가방)과 청렴 음료를 나누어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중앙로 지하도상가 점포 사용허가 일반(경쟁) 입찰 기회를 개방한다. 시는 22일 입찰 공고문을 온비드에 7일간 게시하고 상가 내 개별점포의 사용허가권을 공유재산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대전시 공유재산으로 1994년 전체 구간이 건설된 이후 30년 동안 민간(사단법인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 운영해 왔다. 올해 7월 5일 자로 관리협약 및 개별점포 사용허가가 만료됨에 따라 시는 관리 주체를 민간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하고,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공정하고 개방적인 구조 전환을 준비 중이다. 점포 사용허가 일반(경쟁)입찰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시민(법인)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입찰 물건은 현재 운영형태를 기준으로 총 440개의 개별점포다. 해당 점포의 1년 사용료를 투찰해 최고가를 제시한 참가자가 낙찰 받게 된다. 낙찰자에게는 총 10년의 사용허가 기간이 부여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유재산 사용 체제로 전환은 의미가 있다”라며 “기존 상인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22일 물류산업과 물류로봇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정사업본부, ㈜한진, ㈜롯데로지스, ㈜아세테크, ㈜트위니 등 물류 관계 기관과 기업이 참석했으며, 물류기업과 물류 서비스로봇 기업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리적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 집적화된 40여 개의 기업 물류센터 등 대전 지역의 강점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차세대 물류산업 선도를 위해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흐름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물류로봇 기업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기술과 소개를 통해 지능형 로봇과 접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실증사례를 공유하고, 대전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기업 간 지속적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물류 생태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 물류산업의 강점과 지역기업 기술력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