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5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힌 인도 국립박물관내 한국 관련 전시물 오류 수정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이뤄낸 지방공공외교의 성과라는 평가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도 국립박물관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오류 수정이 완료했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물은 인도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을 그린 안내도로 국가 지명 표기, 지도상 위치 표기 등의 오류가 발견돼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대한불교조계종이 직접 인도국립박물관에 수정 요청을 한 바 있다. 전시된 안내도의 내용은 인도에서 각국에 불교가 전파된 과정이었는데, 중국(CHINA), 일본(JAPAN)과 달리 한국(KOREA)만 지도상에 국가명이 표기되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 삼국시대 백제를 통해 불교를 전수받았지만 전시 지도에는 이러한 내용도 없었다. 또한, 고구려(GOGURYO)를 KOGURYO, 백제(BAEKJE)를 PAEKCHE, 경주(GYEONGJU)를 KYONGJU로 잘못 표기하면서 경주의 위치도 전라도에 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기획조사 실적 가운데 최대이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실적의 평균인 120억 원보다도 79억 원이 많은 세액이다. ‘기획조사’는 지방세 탈루·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것으로, 도는 매년 과제 선정을 통해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과제별 성과는 ▲개인신축건축물 과세표준 기획조사 30억 원(479건) ▲부당행위계산 과세표준 기획조사 1억 원(35건)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 도래 기획조사 147억 원(426건) 등이다. 도는 현장이나 항공사진 확인에 그쳤던 기존의 사후관리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과제별로 필요한 건축 인허가 자료, 국가 보조금 지급 내역, 주택 보유 현황 등 다양한 유관기관 정보를 지방세 과세정보와 결합해 조사를 시행했다. 추징사례를 살펴보면, 화성시에 거주하는 A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3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배특산타쿠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만5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6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올 하반기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7개 지구에서 254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95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체다. 경기도는 9월부터 12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4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입주민 불편사항을 살펴보면 교통불편 분야에서는 양주 회천지구에서 덕산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부재 건이 접수됐다. 양주시는 회천신도시연합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조율해 주정차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보도정비·개설 등을 통해 통학로 환경을 개선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에서 버스정류장 관련 폭염대책 요청이 들어왔다. 화성시는 현재 에어커튼과 냉온열시트를 설치하고 있으며, 아직 설치하지 못한 버스정류장에는 예산이 확보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감사원에서 이첩된 감사제보에 대한 조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024년도 민원조사 분야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제보사항을 성실히 수행한 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사업추진 시 부적정한 부지 선정, 위법한 손해배상 전가 등 지난 1년 간 감사원으로부터 이첩된 감사제보를 성실하게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보와 고충민원 사항을 꼼꼼하게 조사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20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 안산시의회, 안산 소재 특성화고 및 대학, 유관기관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안산 지역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안산 특성화고등학교의 인식 개선 및 취창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산 특성화고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직업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안산 특성화고 직업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창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하여,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이 한층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5 직업교육 혁신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2028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실행위원회,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치기구 위원 40여 명이 참여해 ‘협치실행위원회 기본계획 TF’에서 수립한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이 7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한 2차 기본계획안의 주요 비전은 ‘더 깊은 참여, 효능감 있는 협치, 지속가능한 광명’으로, ▲협치체계의 실효적 구조 개편 ▲민관주체의 협치역량 강화 ▲협치의 사회문제 해결 활성화 등이 목표로 설정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광명시 민관협치에 대한 2021~2024년 성과평가, 기본계획 수립 추진 경과,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 추진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제고할 수 있는 협치 헌장 마련, 협치기구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협치실행위원회는 본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 일직동 로데오 거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직동 로데오거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보도블럭 정비, 주변 공원화 조성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지난 9월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머물고 싶은 공간,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파고라, 벤치 등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녹지대를 새롭게 꾸며 쾌적함을 더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일직동 로데오거리는 일직동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기관평가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도인지장애 대상 창의적 사업을 운영한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해 우수사업을 확산·공유하고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광명시는 ‘치매예방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으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업체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지증진 방문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감퇴된 상태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유지되는 치매 직전 단계로, 상태 악화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대상자에게 주 1회 30분씩 연간 10개월 동안 수준별 방문학습을 제공하며 치매 예방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수확한 쌀을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했다. 20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휴먼서비스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가을 수확한 친환경 쌀을 휴먼서비스센터(사회복지 위탁시설)에 600kg(67포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유냉장고)에 300kg(33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수원시가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칠보 논 체험장에서 재배해 시민과 함께 수확한 것이다. 칠보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