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는 18일 오후 5시 동안구 트리니티컨벤션에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과 행정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안양와이엠씨에이(YMCA) 회의촉진자(퍼실리테이터) 그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균형발전지표 개발 필요성 제시(장혜미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등 9명)와 안양시정 2년 평가 및 과제 발표(손혁재 전 한국NGO학회 회장) 등이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자유토론 시간에 분과(협치성장・포용사회・균형발전・녹색도시)별로 조를 나눠 ‘민관협치위원회의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향후 정기적인 토론회와 기본교육, 연구과제 지원, 협력 활동을 통해 안양시의 협치 모델이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인과불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19일 2025 동두천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시·양주시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이다. 그리고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양주시청 교육체육과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12월 18일 양주 설명회, 12월 19일 동두천 설명회는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결과 공유 및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다가치 공유학교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2025년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부속 합의에 기반하여 각각 동두천 22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8일 대출로 마련한 전세보증금을 떼여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0%가 젊은 층으로 대출을 통해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면서 대출상환이 곤란해진다. 정부의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하더라도 오랜 기간 채무변제를 이행해야하기 때문에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절차를 받는 것을 고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 전세피해지원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법의 지원제도와 대출조정 방안 △채무조정 제도의 개념과 절차 △개인회생, 개인워크아웃, 특례 채무조정 사례 비교 등 피해자의 다양한 상황에 대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연이 제공됐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채무조정 정보를 필요로 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많아 2차례에 걸쳐 채무조정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법에 따른 파산, 회생절차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19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이빛어린이집에서 지난 10월 말 개최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자원을 아껴쓰고 나눠쓰는 선순환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소중한 마음을 함께 키웠다. 함형란 원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탁를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아이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도 실천하니 대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신현동 취약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새빛전원교회는 19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했다. 손광수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새빛전원 교회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1995년 경기도 광주시 수레실길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전원교회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한해 경안동 지보체가 펼쳤던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 경안동 단체연합 경안 사랑愛 바자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 13개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추진하게 될 11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중 10개 사업은 2024년 시행했던 사업으로 사업성과 및 주민 호응이 좋아 25년에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쉼과 휴식을 위해 영화 ‘대가족’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휴식 지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고 잠시나마 편안한 쉼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의 갈등과 화합에 대한 전개로 장애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들과 문화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작은 일상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조해 주신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활동 성과 동영상 시청,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협의회장은 “올해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회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처음 설립된 35년 전 1989년부터 회원 여러분들께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며 태극기 게양 홍보 캠페인, 방범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힘써주고 계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업시설의 주 화재 발생 원인인 누전, 합선, 과용 등 전기적 요인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노후화 차단기 교체, 접지 시공, 위험 요인 제거 등을 통해 위험환경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통한 이론 및 실습 교육(8시간)과 화재 예방 교육을 추진해 응급상황 발생 시 농업인들의 대처 방법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상시 소홀했던 위험환경에 대해 물리적, 비물리적 등 다방면으로 점검 및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전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하기에 농작업 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농작업 안전 재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가 12월 18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자치단체 선정'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 행정 제도구축과 정책 시행 관련 4개 영역, 14개 항목을 평가하여, 인권 행정추진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특히, 구리시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인권 계획을 바탕으로 장애인, 청년, 노인 등 각 분야별 인권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인권 행정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권 행정추진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 시민의 인권 보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