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이 9월 11일까지 장흥 맛집 ‘소문난 건강한상’ 교육생을 2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흥 맛집 교육은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 대표 맛집 육성과 식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장흥의 대표 메뉴를 개발하고, 전문 외식업소에 기술전수가 이뤄진다. 장흥군은 이색적인 맛집을 육성하여 장흥만의 맛집 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장흥군 소재 외식업 종사자 및 창업준비(희망)자다. 선정된 교육생은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8회에 거쳐 대표 특산물인 소고기 등을 활용한 건강한상 차림 기술 전수 이론, 실습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2023년 남도음식명인으로 선정된 정남진발효누리 김정숙대표가 총괄 운영한다. 우수 수료자는 개발메뉴 현장적용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추진해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맛집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흥 맛집 육성의 견인책으로서 외식문화 발전과 더불어 맛집관광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장흥만의 독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아동복지협회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 받으며 생활하다 만18세 이후 보호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립준비 청년의 ▲ 안정적 사회적응을 위한 전문적 자문 제공 ▲ 경제적·정서적 후원 및 사례연계 협조 ▲ 사업 홍보 및 촘촘한 자립기반 마련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와 협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큰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중구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자체 복지브랜드인 희망2040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착금 100만원 지원, 전국 최초로 보호대상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추석을 앞두고 농업 생산 환경의 개선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예초기 등을 집중 점검 및 순회수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철은 작물의 준비 작업과 추수가 시작되는 시기로, 농기계의 원활한 작동은 작업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 기본적인 사항으로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역 농민들의 원활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초기를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예초기 집중 점검 및 순회수리 작업은 주로 농기계의 작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주로 예초기, 경운기, 관리기 등 작업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농기계들로 이번 점검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경제 기반인 농업을 위해서는 농기계의 원활한 작동이 농민들의 노고를 줄이고 지역 농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을 맞이해 작업이 많아지는 농민들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를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원전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공급망 안정화 등 국정과제 및 핵심 정책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2024년 예산안을 11조 2,214억원으로 편성했다. 산업부의 2024년 예산 정부안은 2023년 본 예산 11조 737억원 대비 1,477억원(1.3%↑)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관행적 지원 사업, 유사‧중복이나 집행부진 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부적정하게 집행된 보조금, 나눠먹기식 연구개발(R&D) 등은 과감히 구조조정 하되, 첨단산업 육성 및 수출 총력 증대, 에너지 복지 등 꼭 필요한 분야에 투자를 확대했다. 산업부의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9월 초 국회 제출 후 상임위,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은 지역 어린이 11명에게 공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부방 지원에는 (사)행복한가, 장흥전기, 광주 상일리베가구, 넝쿨회, MBM고려상사 등 5개 기관·단체가 사업비 4,165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공부방 학습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은 아동가구를 발굴해 지원됐다. 복지재단, 기관단체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도배·장판, 단열 등 공부방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책걸상, 컴퓨터, 옷장, 침대 등 공부방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밝은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제 방이 따로 없어 많이 불편했는데 따뜻하고 깨끗한 방을 만들어 주고 책걸상, 컴퓨터, 침대, 옷장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에 후원해주신 (사)행복한가, 장흥전기, 광주 상일리베가구, 넝쿨회, MBM고려상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장흥군은 지역 아동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3팀의 공동체들과 교류와 성장을 위한 ‘온남원공동체 성장학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배 공동체들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운영안내와 농가라운딩, 체험활동, 공동체 소감나누기,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8월 28 이백면 초동마을 농가레스토랑 그린테이블에서 온남원공동체와 센터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성장학교 2회차를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그린테이블 사업장 소개와 테라리움 가든 견학을 시작으로 아열대작물 농장 모니터링,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쌀바게트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공동체 만족도 조사,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회사법인(주)푸르리 이범진 대표가 운영하는 농가레스토랑 그린테이블은 지난 8월 11일에 오픈하여 직접 생산한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 등 남원시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테라리움 가드닝, 캠핑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남원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노력 중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의 창립 총회가 28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2019년부터 남원시‧순창군 사회복지사협회로 창립돼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 왔으나,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협회 운영을 위해 분립 결정하고 협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남원시협회로 분립 ‧ 창립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박일규)을 비롯한 내빈들과 남원시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저녁 만찬을 함께 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회 운영을 통해 남원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남원시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남원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중부경찰서,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와 함께 다중밀집지역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 발생과 모방범죄 발생 우려 등 시민들의 불안감 가중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청 및 중부경찰서 직원,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와 대흥동 먹자골목 일대를 순찰하면서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중구청과 중부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져 이상 동기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광신 청장은 “이상 동기 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인터넷에 불특정 다수를 향한 모방범죄 예고글이 올라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민·관·경이 함께 노력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 훼손 · 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정비 및 추가 설치 등 후속조치로 60개소를 신규설치 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하여 10자리로 표기되어있으며,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추가 설치를 통해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 대응으로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하여 훼손·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를 진행하고 더 광범위한 지역에서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신규 60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예산안(기금 포함)을 2023년도 본예산 6조 4,333억 원보다 1,900억 원(3.0%) 증액된 6조 6,233억 원으로 편성했다. 정부 재정혁신에 따라 지출을 효율화한 연구개발(R&D) 분야(△1,669억 원, ’23년 해수부 총지출 대비 2.6%↓) 감소분을 제외하면,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증가율은 5.6% 수준으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2.8%)을 상회한다.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이 3조 1,146억 원(‘23년 대비 5.7%↑), 해운‧항만 부문이 2조 90억 원(’23년 대비 6.6%↑), 해양환경 부문이 3,285억 원(’23년 대비 6.4%↑)으로 올해보다 증액됐으며, 연구개발(R&D) 사업이 많은 물류 등 기타 부문(9,629억 원, ’23년 대비 9.9%↓)과 과학기술연구 지원 부문(2,082억 원, ’23년 대비 6.6%↓)은 감소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2,080억 원) 지원 예산과 사전행정절차를 마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비가 투입되는 항만 사회간접자본(SOC) 예산(+1,360억 원) 등이 대폭 확대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