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4년 제11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 송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 관리자를 격려하고,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해외연수활동 공유,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퍼포먼스, 우수직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센터 우수직원으로는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수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전향미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도우리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최향숙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김미용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조흥수 씨가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봉사, 기부·자선 등 나눔문화를 아우르고, 범도민적 활동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들이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올여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영동의 집중호우 시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0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포럼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남부 3군 연계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비롯한 남부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은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김정준 서원대학교 관광항공학과 교수 등 2명의 패널발표에 이어 남부 3군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의 토론자와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 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부 3군 어깨동무 프로젝트, 옥보영(옥천․보은․영동)'이라는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로 참여한 김정준 교수는 남부 3군 주요 자원과 국악을 연계한 차별적 관광코스 설계, 통합적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구축, 지역 주민과 기업의 협업 등 영동국악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0일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충청권 지자체 담당자,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권 디지털 배움터 교육운영 사업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교육 성과 보고와 우수 강사 등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등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디지털로 인한 일상생활 속 불편과 사회·경제적 기회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성과로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 상설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경로당, 도서관 등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 등 3,427개 과정에 30,483명의 교육을 시행했고, 평균 99.1%의 교육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지역 특화교육으로 도내 소상공인 322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커머스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0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년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충청북도 특별교통수단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고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출범 후 도내 이용 대상자가 10,367명 증가했으며, 총 467,482회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이용했고 배차신청 후 승차까지는 평균 17.6분이 소요되어 전년 대비 3분 정도 단축된 것을 운영 성과로 보고했다. 도 관계자는 ‘25년에는 운전원 추가 확보 지원을 통하여 승차 대기시간을 보다 단축하고 특별교통수단 종사자(운전원, 상담원, 관계자)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금년도 5월부터 1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차량에 대한 배차 서비스를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회장 장일상)가 주관하는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가 20일 상당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도민 대상 공공배달앱 이용 실태를 조사,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충북형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정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비자, 사업자, 전문가 등 6명이 각 분야별로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역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일에는 ‘티메프 사태 관련 전자상거래피해 ZERO화 방안’ 관련 1차 토론회가 있었다. 1차 토론회에서는 도내 800명 대상 전자상거래 피해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총괄팀 김준권 팀장의 티메프 관련 집단분쟁 조정 진행 상황, 청주녹색소비자연대 박부열 사무처장의 시군에 등록된 전장상거래업체의 관련 법 준수사항 이행 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인터넷판매업자의 고충, 소비자 피해 경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조혁빈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9월 지역심사를 거쳐 조혁빈 학생을 중앙심사에 추천했고, 대한민국 전통 장인 기술의 보존 및 활성화 기여가 인정됐다. 조혁빈 학생은 사라져가는 한국 대장장이의 역사를 이을 인재로 전통공예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등의 제품 개발과 창업으로 K-전통문화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장인기술 보존을 위한 비영리단체 설립으로 장인 역사 보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조혁빈 학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사회발전에 기여할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며 매년 국무총리상 1명, 교육부장관상 99명을 시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1회 충청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RISE 위원회는 충청북도지사와 대학의 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충북 RISE 추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대학의 장, 교육계·학계·경제계·산업계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 양성 중심도(道)’를 핵심 목표로 하며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약 1천억 원 정도로 충북지역은 △RISE 시범지역 선정 △‘23년 글로컬 대학 선정 △의대 정원 확대 등 지난 2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적지 않은 규모의 사업비가 확보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지·산·학·연 실무협의회, 대학 간담회 등을 수차례 개최하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대학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도 2회 진행해 RISE 기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학고 유치에 힘을 모았던 학부모·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서 용인이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과학고 신설을 많은 시민들께서 희망했는데 죄송하다"며 “앞으로 일반고에서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험 기자재를 갖춘 실험실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과학고 공모 과정에서 용인 시민 3180명의 유치 동의서를 모아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2040년에는 용인이 인구 150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므로 과학고 신설을 위한 도전을 할 때가 또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때에 대비해서 준비를 더 잘할 필요가 있다"며 "당장은 일반고 몇 곳을 과학중점학교로 육성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2027년 3월로 계획된 반도체 고교 신설을 차질없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20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소속 수청 공소(公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함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요안 도의원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유산정책팀장, 완주군 문화역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수청 공소의 역사적 가치와 노후화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수청 공소는 1888년에 설립되어 병인박해 이후 숨어 들어오는 신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1927년에 현 건축물이 완공됐고, 1958년에는 고산 본당 소속 공소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그 기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수청 공소는 현재 노후화로 미사용 상태에 있으며, 1993년에 건축된 교육관만 사용되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완주 수청 공소는 단순히 종교적 의미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라며, “문화유산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위에 걸맞은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기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기여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찾아 적극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태창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북자치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