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5일, 한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창녕축산농협 주관의 ‘창녕한우 명품송아지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농협 1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창녕축산농협의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내 한우 선도 농가 박해경 농장주가 ‘분말 초유 급여를 통한 송아지 살리기’라는 내용으로 송아지를 100% 살릴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한우 분야 전문가인 강기웅 우사랑동물병원장을 초빙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한우 개량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교육으로 창녕한우의 품질이 더욱 향상돼 소비자에게 명품 한우로 인정받고, 궁극적으로 한우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월 25일 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사업소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한 것으로 위례근린공원,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대원공원, 중앙공원이 대상이다. 특히 성남시 관내 공원 조성 시 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점을 중점 확인하여 소관 부서에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고병용 위원장은 공원 내 조성 중인 황톳길의 낙상사고 방지 대책과 공원 내 가로수의 적절한 전정작업을 통해 풍성한 숲 조성을 당부했다. 박종각 부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 조성 시 성남시의 친환경 모습을 보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공원문화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 조성과 황톳길 양 끝 지점에 시민 불편이 없는 세족장 등의 시설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연화 의원은 공원 내 적재적소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시민이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줄 것을 요청했다. 황금석 의원(윤리특별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 ‘기억놀이터’를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 교실은 뇌 자극활동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기억튼튼 미술교실, 건강백세 운동교실, 기억키움 캘리그라피교실 등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치매예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은 인지활동 교재인 ‘가치함께 똑똑똑 워크북’과 ‘인지자극 꾸러미’를 전달해 예방교실 수업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치매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운영 전·후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정밀 검진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행복한 노년 · 건강한 노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양기관에서 공헌할 수 있는 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 문화 공연 및 나들이 지원 △ 후원물품 등 기부 참여 △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실천 확산에 함께 협업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경제적·문화적 생활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어린이 공연장 탐방대’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협력하여 지원, 선정된 ‘어린이 공연장 탐방대’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문화예술에 기술이 융복합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5회차의 수업 동안 객석에 앉아서는 볼 수 없었던 세종국악당의 백스테이지 및 분장실 등 극장 투어를 통해 공연장이 운영되는 기술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음향, 조명, 영상을 비롯한 무대 기술을 습득하여 공연 현장의 전 과정을 체험한다. 또한, 등장인물과 프로시니엄, 배경막 등을 실제 모형과 동일하게 제작한 공연콘텐츠 모델씨어터를 활용하여 공연의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보고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현대 공연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 꿈나무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채로운 직업군을 경험하고 더욱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통합방위회의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튼튼한 안보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8월 22일 오후 양천구청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여 을지연습(8월 21~8월 24일, 4일간 진행)에 대한 상황공유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안보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이재식 의장은 회의에 참여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안보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개최하는 회의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9월 2일 오후 2시, 6시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의 하모니 홍천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개최한다. ‘안녕할배’는 2020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가족연극으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노인들이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송영길, 정승환, 김태원, 김회경 외 4인이 출연하며, 100분 동안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았다. 관람료는 공연장 1층이 10,000원 2층 3,000원으로 문화소외 지역인 홍천군민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역 특화 콘텐츠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 2023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여주시 대표 가을 축제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 지역주민의 주도로 기획되고 있으며, 여주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진상품을 나르던 옛 나루터 정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나루마당’,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한데 모은 ‘오곡마당’등 특색 있는 마당과 체험거리로 뜻깊은 즐거움을 전한다.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는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밥에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초대형 군고구마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더욱 확대되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재미난 볼거리도 풍성하다. 만장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청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장 권상경은 8월 25일 제주도 대정농협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한 제주마을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 2022년도 전국적으로 12,027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지만 그중 1,151명이 이탈했다. 계절근로자의 불법이탈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홍천군의 계절근로자는 2022년 단 한명의 이탈도 없이 운영됐으며, 2023년도에는 전국 최다규모인 926명의 계절근로자가 도입되어 농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홍천군 계절근로자 운영사례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권상경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지난 4월 13일 법무부의 외국인정책담당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발표, 5월 18일 평택시 의회와,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의 홍천군 벤치마킹시 우수사례 발표, 7월 19일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계절근로자 운영운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 29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법무부가 개최하는 지역기반 비자관련 지자체 워크숍에서 홍천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군의 우수사례 발표는 전국 지자체의 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유치원에서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선착순으로 선정된 유치원 25곳의 유치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맡았다. 교육방식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교육과 오엑스퀴즈, 조제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약물의 의미 ▲먹는 약과 먹지 않는 약의 구분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약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교육을 실시하여 의약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