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브이비비의 캐릭터 라인 ‘베리베리뱁’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상륙한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브이비비는 2018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제작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청주 기반 전국구 기업이다. 베리베리뱁은 고양이와 디저트의 특색 있는 조합으로 레몬베리냥, 블루베리냥, 피치베리냥 등 고양이 집사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마니아층 팔로워 16.6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충청권 팝업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현대백화점 충청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사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형, 키링, 피규어 등 베리베리뱁 캐릭터 굿즈 1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기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베리베리뱁팝업 #현대백화점충청점)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역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2일부터 3년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초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으로 청주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학교 및 지역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지역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시설 확충, 장비 점검, 교육‧훈련 강화 등 민방위 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국내외 정세가 엄중한 만큼, 보다 면밀한 민방위 계획을 수립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원활한 수습·복구 활동을 위해 대장 및 대원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정리하고, 소속 및 편성 사실을 대원들에게 지난달 통보했다. 민방위 대원들의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실시한다. 또한 민방위 시설을 확충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존 시설을 정비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방위 대피시설 233개소의 노후화된 안내표지판을 교체하고, 비상용품함 및 국민행동요령 안내판을 정비해 시민들이 대피시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33개소가 운영되는 민방위 경보시설은 노후화된 2개소를 교체하고 미원면에 신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2일 새벽부터 시작된 강설에 대응하기 위해 0시부터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며 제설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주시에는 오전 10시30분 기준 적설량 약 4㎝를 기록했다. 시는 오전 0시에 초기대응 근무를 실시하고 기상상황을 주시하면서 오전 3시에 주요도로 및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금, 염화칼슘 등을 사전 살포했다.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CCTV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예찰했다. 이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오전 7시에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시 산하 75개 부서 직원 100여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운영하던 장비에 추가 가능한 장비, 자율제설단 트랙터 등 총 441대를 가동해 제설제 800톤을 지속적으로 살포하며 강설에 대응했다. 한파 및 대설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정체가 생기는 구간에는 염수분사장치(25개소), 도로 열선(9개소) 등 자동 제설장비를 가동했다. 또한 추가 피해 및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전 7시 △출근길 서행운전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관리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민들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의 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는 1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 김성규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진상 위원장과 송병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전주시민협의회 소속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협의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통합 추진 경과보고 △축사 △시민협의회 운영계획 발표 △기념행사(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전주시민협의회는 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회의 공간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난 5일 출범한 전주시민협의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박진상 위원(효사랑전주병원 원장)과 송병용 위원(전주시 새마을회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주축으로 △기획·행정 △농업·농촌 △산업·경제 △지역·개발 △복지·환경 △교육·문화 △청년 등 총 7개 분과(51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물질을 제조ㆍ저장ㆍ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정전기 발생 및 화기 사용으로 화재ㆍ폭발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일반주유최급소 40개소 셀프주유소 7개소, 옥외탱크 3개소, 자원순환시설 등 사용 의심 사업장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저장ㆍ취급기준 준수 여부 ▲주유취급소 위치ㆍ구조 및 설비 기준,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확인 ▲주유소 내 금연 및 난로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위험물 사고 예방 위한 안전관리 요령 지도 등이다. 해남소방서 최진석 서장은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학생들의 학업성취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지난해 치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과를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개선, 진로·진학 지도 강화를 핵심으로 한 이번 지원 대책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학생들이 학업의 기본이 되는 ‘기초학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학습지원을 추진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생 개별의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학습 종합 클리닉센터 및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심층 진단을 시행한다. 또, 단위학교에서 추진 중인 ▲ 기초학력향상학교 ▲ 학습력키움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및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민들의 시선으로 다채롭고 새로운 전주를 직접 발굴하고 알리는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개인 43명과 단체 1팀(8명)으로 구성된 총 51명으로, 대학생과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음식 등 다양한 주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취재해 전주시 공식 블로그인 ‘한바탕 전주 즐기기’를 통해 소개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의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전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수한 활동 실적을 낸 기자들에게는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추천하는 숨은 명소와 맛집 정보를 담은 ‘시민 추천 전주 지도’와, 기자단이 시민의 일상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릴레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은 2월 12일 열린 재정경제국 상권지원과 업무청취에서 성남사랑상품권의 악용 사례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정책 보완을 요청했다. 성남시는 올해 3월까지 5,000억 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고, 연말까지 2,5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총 7,5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1인당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이 10% 할인율을 악용한 상품권 구매대행을 통한 수수료 차액을 통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태 파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상권지원과 민진영 과장은 “2월 현재 총 5,000억 원 중 종이상품권 2,000억 원 중 157억 원(7%), 모바일상품권 3,000억 원 중 1,186억 원(39.5%)이 판매됐다”고 밝히며, 종이상품권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상품권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관내 공립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89교(원)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대비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관리 ▲학교급식 민원 대처 대화법 등으로 진행한다. 신학기를 대비하여 식중독 실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예방법, 식품의 취급 과정에서 다양한 위생관리,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식중독 예방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다양한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지도초등학교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유형별 대화법을 통해 원활한 민원 대처가 학교급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