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는 4일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제17대 박양순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제18대 정진옥 회장의 힘찬 취임을 알리는 이 날, 부안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부안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장학금 2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박근아 교수를 초빙하여 ‘여성농업인을 위한 힐링 소통,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열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4년간 열정과 헌신으로 부안군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박양순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임 정진옥 회장님의 배려심과 높은 덕망으로 회원님들의 신임 속에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방도 707호 서외~신흥 도로시설개량 1.6km 구간을 총사업비 79억원 (도비)으로 2025년 3월 사업착공 해서 2028년 12월 까지 완료할 계획으로서 금년 2월 부터 전북자치도(도로공항철도과)에서 편입토지 보상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읍에서 부안스포츠파크를 연결하는 지방도 707호 도로시설 선형개량과 편측 보도설치로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지역주민 및 탐방객 접근성 향상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말했다. 군은 전북자치도에서 지난 2023년 3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행정절차 및 관계기관 협의 완료로 이달부터 편입토지 보상과 오는 3월 사업에 착공해 오는 2028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1.6km 도로선형 개량과 차선폭 3.5m, 편측인도 2m 신설하여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보행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도 707호(서외~신흥) 2차선 도로시설 개량사업은 부안읍과 부안스포츠파크 연결해 지역주민 및 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열린 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180만 도민의 열정과 희망을 담아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며 진행됐다. 군은 퍼포먼스에서 ‘부안군민 모두 하나 돼 성공개최 기원!’, ‘2036 하계올림픽 유치로 전북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올림픽 유치 열기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우리 모두의 꿈이자 도전이고 부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안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기량을 갈고닦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25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스토브리그와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단은 부안에 머무는 동안 지역 내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주말에는 지역 관광을 통해 부안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을 방문해 준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부안을 매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제 요트대회, 전국 학생바둑대회, 전국 마라톤대회, 전국 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해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팔봉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 '도전체중감량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 부터 64세 익산시민으로,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익산체력인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도전체중감량 1기는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서킷트레이닝, 근력운동 등 기초 체력 증진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 기관"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력 측정과 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나섰다. 시는 올해 정기 점검 대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31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감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방지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부적정 처리행위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교육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 여부 △자가측정 실시 여부(대기) △인허가 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폐쇄 명령, 고발 조치 등 엄중하게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이번 정기 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분야 사업장 합동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남희 환경관리과장 "사업장은 생산만큼이나 환경 보전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배출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불법적인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경도인지장애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지정 한의원 40곳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인접한 지정한의원에서 약 4개월 간 표준화된 한의 치료(침·뜸·약제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23년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개선도, 치료 만족도, 재참여 의사 등을 조사한 결과 94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불만은 없었다. 특히 사후 치매 검사 결과에서도 인지개선도 4%, 인지유지도 87%로 한의 치료가 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난방비 경감을 위해 도시가스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독·다세대·연립 주택 등 약 4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한도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가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5월 중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설비 설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안전성이 우수한 청정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3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1985 부터 2006년 출생자)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여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포인트는 취업 목적의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료, 재료비, 자격증 접수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시는 다음달 31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산업단지 인근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완충 저류시설 설치 공사에 본격 나선다. 익산시는 올해 금강동 폐수처리장 인근 시유지에 제1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초기 강우나 화학사고 발생 시 산업단지에서 유출되는 유해화학물질과 소화수를 임시 저장한 후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유해물질이 하천으로 곧바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 해당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적격심사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했다. 시설은 제1국가산업단지 우수관에서부터 1.13㎞의 차집관로를 신설해 총 4,700톤의 오염수를 저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총 295억 원(국비 2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1차년도 공사비 100억 원(국비 70%)을 투입해 차집시설과 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