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4일 ‘소방발전과 도민안전을 위해 협력해 온 소방시설협회 전남도회장와 소방시설 관리협회 전남지회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소방시설 분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한 양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양 협회는 지역 내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 점검(유지·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층 더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번 수여식은 ▲소방시설 기술 향상 및 소방인 권익향상에 대한 감사패 수여 ▲소방시설(관리) 협회 발전 방향 모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소방시설협회와 소방시설관리협회의 헌신과 신뢰 덕분에 전남 지역의 소방안전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가자”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23일 ‘2025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공약 31건, 역점현안 45건, 신규현안 73건, 일반현안 221건 총 370건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아이돌봄 돌봄교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운영 △교육발전특구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황룡전통시장 특성화 △농촌중심지 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 △외식산업개발원 운영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조성 △가축우시장 건립 △신규소각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양대체전 개최와 맞물려 운영할 계획인 ‘장성 방문의 해’ 추진에 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명품숲 투어 어게인 △황룡정원 불꽃놀이 라이브쇼 △방문의 달 집중 이벤트 △핫플레이스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광자원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드는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추진, 사찰음식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K-사찰 음식관광 명소화사업’, 상무평화공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기관과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정부 인증제도이다. 담양군은 2016년 처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출산·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힐링의 날 추진 및 직장동호회 운영, 휴양시설 제공 등의 직원 복지 확대 등으로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가족친화경영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가족친화 인증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행정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 대전면 대치지구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담양군은 담양군 대전면 대치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 저층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주차장과 안전·편의시설 등 생활 기반을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주택 공급 및 정주 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에서는 자율적으로 재건축할 수 있도록 기금융자, 도시 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인 대전면 대치리 일부 지역(약 110,473㎡)으로 국도 24호선이 도시 외곽으로 확장된 후 대전면 소재지에 접근하는 유동 인구수가 급감하고, 대도시 인구 유출 및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쇠퇴가 가속화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250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주택 정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율주택 정비사업과 보행 안전·생활안전 등 기반 시설 강화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물들정비지원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은행 함평지점에서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24일 광주은행에서 1천만 원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과 조화영 함평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은 “함평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호남을 대표하는 광주은행에서 함평 지역 인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탁금을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값지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연말 매서운 한파 속에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담양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테니스협회(회장 최성기)에서 150만 원을, 23일 (주)이산스틸(대표이사 김승우)에서 5백만 원, (주)고서삼화자원(대표 이형수)에서 2백만 원, (주)더이룸 담양제일장례식장(대표 서현철)에서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75명의 정회원이 함께하는 담양 테니스협회는 꾸준한 연습으로 전남도민체전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누적액 5백만 원을 달성했다. ㈜이산스틸과 ㈜고서삼화자원은 모두 담양에 자리한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두 기업 모두 해마다 기탁을 이어오며 각각 누적 2천5백만 원과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담양읍 ㈜더이룸 담양제일장례식장은 지역의 건전한 장례문화 실천에 앞장설뿐 아니라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재)담양장학회 이병노 이사장은 “매년 귀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시는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음식상품 포장을 위한 ‘보자기 아트’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음식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혜봄 양혜영 강사가 ▲리본매듭 ▲궁중매듭 ▲세잎매듭 등 다양한 보자기 포장 기법을 실습 중심으로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보자기 포장법을 배워, 음식 상품을 더욱 고급스럽고 정성스럽게 포장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음식점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선물을 구성할 때 전통 보자기 포장법을 활용하여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선물을 순천 음식점에서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으로 준비해 보시길 추천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보자기 포장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이 노후된 시설의 전면 개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새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시설의 노후로 인한 사용상의 불편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다.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시설 전반에 걸친 개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개보수 내용으로는 수영장 천장재의 교체 및 천장 철골빔 보수, 조명등 교체, 창호 실리콘 재시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수영장 천장재의 노후 및 변형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시행된다. 또한, 수영장 옥상 방수 시공을 통해 누수를 예방하고, 체력단련실 내 샤워실 바닥 타일도 보수하여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잠시 불편함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24일 2024년 고흥군 노인복지관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김준곤 군의회 부의장, 강춘자 주민복지과장, 92명의 수행 인력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수행 인력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가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흥군에서는 2,964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받고 있으며,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92명의 수행 인력을 통해 1,181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후, 취약 노인 보호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2점)과 각 읍면 담당 생활지원사들에게 고흥군 노인복지관장 표창(7점)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 순서에서는 한 생활지원사의 사례와 그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 순간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소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포함한 64ha 규모의 스마트팜 원예단지가 육성지구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농식품부의 스마트농업법이 공포됨에 따라 처음 시작되었으며,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이 올해 1월부터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농식품부의 1차 대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육성지구 지구지정형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64ha로 고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 육성지구는 청년 농업인의 유입 확대와 농업법인 중심으로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시설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하여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33ha)와 농식품부로부터 이미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20ha), 스마트원예단지(11ha)가 포함된다. 또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교육-실습-창농의 원스톱 지역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농업법을 통해 청년들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