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인천관교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호사에게 들어보는 학교폭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 법률 자문 변호사 등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폭력의 개념, 사안 처리 절차, 심의 절차, 갈등 조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법 제정 이후 잦은 법 개정으로 인해 응보적 처분이 강조되며 학생 간 관계 단절이 심화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학교장 자체 해결’ 제도를 통해 경미한 사안의 경우 관계 회복 중심의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상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감정보다는 협조와 책임 있는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관교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처벌 중심이 아닌 성찰과 회복을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관내 유치원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속 이야기나누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 발달 및 놀이 경험 기반의 이야기 나누기 활동 수업 설계 및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유치원 교육 본질에 충실한 수업 실행 지원과 교사 전문성 심화에 기여하여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와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충실한 실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지원을 지속하고, 현장 소통 기반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30일 초등 평가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및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한 교수·학습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학생평가지원단을 운영하며, 이번 연수로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 학교 학생 평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채점 기준표 개발, 학생 피드백 방법 등 실습 과정을 통해 관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지원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교육과정 기반의 내실 있는 평가 운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돌봄 역할을 맡게 된 아이들을 의미하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며, 인천시는 대상자 발굴 및 읍면동 전담팀을 통해 공적 자원을 연계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금과 사업 홍보, 사회복지관협회는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5월부터 만 24세 이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多)품 프로젝트’를 운영, 연간 1인당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 돌봄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교육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교육박물관’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1,907㎡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 수장, 교육 공간을 갖춰 2029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30억 원이다. 인천교육청은 향후 재정투자 심사, 설계 공모, 전시 콘텐츠 개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박물관 건립은 인천교육의 빛나는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고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교육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신명호 교수의 ‘그림책의 세계’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4일과 21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의 세계’의 저자이자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문화정책학과의 신명호 교수가 그림책의 탄생과 기능,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28일까지‘5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과 창작공간 꿈디미디에서 진행되며, 유아(6~7세)와 보호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카롱 데코 베이킹 체험 △그림책 원예 테라피 △꽃 비누·곰돌이 비누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힐링 드로잉 젠탱글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세계 변화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연계 진로·직업 및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8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다누리의 독서 공간, 보드게임 방,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진로·직업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진로·직업 체험은 5월 1일 만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8회 운영되며, △AI 자율주행 전문가·업사이클 코딩메이커 등 미래 스마트 직업군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 ESG 관련 직업군 △유튜브 크리에이터·조향사 등 자유 체험 직업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다누리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2학기에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 스쿨’ 새싹과정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아이뉴 스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뉴 스쿨’은 인천(I)과 뉴질랜드(New)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새싹과정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11개 초·중학교, 2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본 과정은 6월부터 진행되며,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교사들은 ‘아이뉴 직무연수’를 통해 뉴질랜드 문화와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Learn English Live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운영을 위해 업무 흐름 파악 및 주제 선정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마쳤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새싹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5월 8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가족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창작 활동에서 비롯되는 평온함, 그리고 세대 간의 예술적 교감을 담은 서양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이상민의 ‘즐거운 다람쥐 생활’ 공모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예술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일요일, 공휴일 휴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