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주민참여형 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최근 발견된 대상자는 실직 후 은둔 생활을 해왔으며, 미전입 상태로 발견 당시 영양실조와 거동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민참여 사례관리를 통해 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가 대상자 가정에 주 2회 방문하며 안부확인과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부산서구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 의뢰하여 긴급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쓰레기 처리와 방역, 청소를 지원했다. 향후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참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웃돌봄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26일 ‘아이부터 노인까지'챙겨드림(DREAM)'’사업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을 적정히 수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연령에 맞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안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성장꾸러미(문구세트)’를 지원하고 연령별 보건·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배복희 민간위원장은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위원들이 다 함께 고심했다. 대상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를 세심히 살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5시부터 남포동 일원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의 존재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실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손을 내밀 때, 그들의 삶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중부산새마을금고와 보수새마을장학회는 지난 25일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등학생 4명, 대학생 1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부산새마을금고와 보수새마을장학회는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198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신도범 중부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학생들은 미래를 꽃 피울 소중한 씨앗이며, 이번 장학금이 희망이라는 양분이 되어 훗날 사회에 큰 열매를 맺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해 주신 중부산새마을금고와 보수새마을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본 장학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학회의 건승과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시민연합봉사회와 연계하여‘인생샷’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연합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복 대여와 머리 손질,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손길을 통해 고유의 아름다움과 존엄을 담은 장수 사진 촬영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각자의 인생을 자랑스럽게 장식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했다. 시민연합봉사회 권기학 회장은 "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고 그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번 장수 사진 촬영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촬영된 사진들은 보정과 액자 제작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중구노인복지관 이희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아를 존중받고,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끼며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 부암3동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은 3월 25일 동원부녀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이 제공됐다. 더불어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인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을 홍보했다. 경로당 김복임 회장은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찾아와서 건강측정도 해주고 복지 관련 정보도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이영화 부암3동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 개금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3월 21일 개금2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생활을 위하여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등 판매금지 안내 및 홍보 리플릿 배부를 했다. 이경기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 범천1동은 2025년도 1월부터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후원을 받아 월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SRT(Sharing in love Rapide Trai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까지 여러 후원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추운 겨울과 환절기에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가구 250분에게 이웃의 사랑을 담은 떡국 및 과일 등 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월 선물을 전해주는 마을교회를 비롯하여 장애어르신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부산평화새마을금고와 수제로 만든 과일음료를 보내주신 피스티스 등 고마운 지역사회 후원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 범천1동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랑 담은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어린이 튼튼탐험대’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부산진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 관련 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술·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교육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배우는 ‘영양나라 체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위한 운동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놀이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어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어린이튼튼탐험대 건강체험관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부산진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안녕우리마을회관 자원봉사캠프는 3월 24일, 전포2동주민센터 6층 공동작업장에서 “나눔밥상 제작 및 홀로 어르신 안부 묻기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는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 묻기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박정자 캠프장은 “올해 첫 나눔밥상이다. 작년보다 더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 다 같이 성심성의껏 만들었다. 2025년에도 열심히 봉사활동 하면서 이웃들이 웃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녕우리마을회관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