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상반기에 실시됐던 민방위 본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교육을 미이수한 4,619명 민방위대원 중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된다. 1~2년차 대원 중 읍․면 지역 민방위대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각 읍․면사무소 등에서 집합교육 4시간을 이수하면 되고, 그 외 동 지역 민방위대, 직장 민방위대, 민방위 기술지원대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제주벤처마루에서 집합교육이 진행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된다. 대원들은 민방위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은 물론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방법,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학습하게 된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줄 민방위교육에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은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와 만나 전국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지키기’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공대위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적 권리로서의 학생인권조례의 참 목적을 알리고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여간 진행한 서명행사에서 2,785명의 학생과 시민으로부터 받은 서명지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한 것이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학생인권조례만 폐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단편적인 시각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교육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문제의 본질은 뒷전인 채 학생인권조례로 모든 화살을 돌리는 것은 교육현장의 분열을 조장할 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 대표의원은 “2,785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보여주신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잊지 않고, 더 나은 교육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영국 에든버러 마지막 일정으로 로버트 앨드리지(Robert Aldridge) 에든버러 시장을 예방하고, 향후 문화와 과학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만남은 올해 76회째를 맞이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대전 0시 축제의 운영 노하우와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7일 동안 방문객 110만 명을 기록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장우 시장은“도시의 성장을 위해 에든버러 축제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다. 이틀 동안 본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가장 큰 공연인 밀리터리 타투는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앨드리지 에든버러 시장은 “에든버러의 에너지를 잘 받으셨길 바란다”라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에든버러시에서 직접 비용을 부담한다. 반대로 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3,000~4,000명의 공연자가 오는데, 장소 대여부터 그 외의 모든 것을 참가자 또는 행사 단체가 준비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경우 관 주도의 축제보다는 민간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문동 주민센터에서 ‘행복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50세대 어른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갈비탕, 장조림, 영양죽 등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정 동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동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체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LED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 전국 지자체가 참관한 가운데 ‘두창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 보건 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민․관․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두창, 탄저, 보톨리눔 독소 등 병원체를 이용한 테러행위를 뜻하며 과거 천연두 마마로도 불린 ‘두창’은 고열과 발진을 특징으로 두창바이러스가 발생한 적이 없는 인구집단에서 발생 시 치명률이 50~90%에 달한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한 백색가루 투하 상황을 가정, 이에 대응한 4단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최초 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 ▲노출자 구조, 환경검체 채취, 다중진단키트 검사 ▲양성 판정에 따른 주민대피, 테러 원점 및 지역 제독 ▲노출자 관리 및 이송, 시민 홍보 등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 및 숙달 실제 훈련으로 의미가 크다”며 “평상시 철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전염병 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이 오는 9월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서 압류 동산 물품 62점을 출품해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을 포함, 롤렉스 등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00여 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다만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돼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9월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gg.go.kr) 또는 공매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평군에서 출품한 공매 물품 재산명세서는 양평군청 세무과 징수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압류 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양평군은 이번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청소년 진로멘토 스쿨’을 운영한다. ‘청소년 진로멘토 스쿨’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심리검사(U&I학습유형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방법 및 진로방향을 탐색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12시 30분, 소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도 있는 결과 해석과 진로 탐색 상담을 위해 1회 정원 1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8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소라도서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로멘토 스쿨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공영주차장 총 5개소를 유료로 운영한다. 제주시는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난 심화지역인 노형 제5 등 총 5개소를 유료 운영으로 전환한다. 제주시는 9월 4일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해당 주차장 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유료화에 대한 사전홍보를 실시했으며, 8월 31일까지 주차관제시스템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주차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해당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유료로 운영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0,000원이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5개소 ․ 333면이 추가됨에 따라 제주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91개소 ․ 5,899면을 갖추게 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앞으로도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하여, 장기 주차로 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오는 9월 7일까지 ‘2023년 청년몰 벤치마킹 원정대’에 참여할 청년 50여명을 모집한다. ‘청년몰 벤치마킹 원정대’는 여수시 청년들이 전국 청년몰 방문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공간 조성,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국 청년몰 체험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개인당 2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비는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팀(3명~5명)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시 청년일자리과(진남체육공원 내)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까지 활동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사례 2팀에게 팀당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복지팀이 오는 31일까지 관내 편의점 및 마트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 편의점, 마트 등은 다수 면민들과 접촉하는 생활업종이라는 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견하기 용이한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에 서종면 복지팀은 사업장마다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서종면 복지팀의 전화번호가 적힌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소매업 종사자들이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제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면 관내 편의점, 마트 경영주들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다고 하니 정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합심해 서종면 내 복지위기가구 제로화를 이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