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북투어패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전북투어패스는 12만 매 이상 판매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는 새로운 상품 구성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찾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통합이용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프리미엄권’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이용권은 1만 원 이하의 시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체험시설을 즐기기에는 제한이 있었다. 이에 따라 1~3만 원대의 체험시설까지 포함한 프리미엄권을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왕궁포레스트, 상하농원, 액션하우스 등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트립닷컴, 클룩, KKDAY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업하여 전북투어패스를 해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할인쿠폰 제공 등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여 전북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핀테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도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공간 지원, 역량 강화교육, 핀테크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도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금융혁신 스타트업의 발굴과 함께, 도 외 기업의 본사 이전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과 연계해 투자유치 지원과 맞춤형 스케일업을 더욱 강화한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금융 네트워크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수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관장이 2월 18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슬로건인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월 13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김관수 관장은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의 지목에 대한 응답으로써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관수 관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세계 속의 전북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수 관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전년도 자율회 회장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탁은영 학생과, 2025학년도 자율회 회장인 성균관대학교 3학년 이건 학생을 지목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1회 CEO 지식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들을 초청하여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행사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전북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전미영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최신 경영 트렌드와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CEO 지식향연은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대응하는 방향성과 맞춤형 소비, 친환경적 가치 등 협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월 13일 생일면, 금일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 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 중이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민에게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정책 토크는 2월 25일 노화읍과 보길면, 26일 청산면과 소안면, 27일 약산면, 28일 군외면과 신지면, 3월 6일 고금면, 3월 7일 완도읍과 금당면을 방문하여 역점 사업 설명 및 현안 해결 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먼저 지난 13일 생일면, 금일읍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미 항공우주청(NASA)과 에너지부를 방문하여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 점을 설명하며 해조류산업 비전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전복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에 강조했다. 특히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으로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연령층을 위해 가임력 검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정읍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강화해, 기존에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만 제공되던 지원을, 20세부터 49세 남녀 중 검사 희망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15세부터 19세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도 희망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에 대해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에 대해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연령대별 주요 주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1주기는 29세 이하, 2주기는 30세부터 34세, 3주기는 35세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실(충정로 93)에서 국립 목포대 고석규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사 속의 한(韓) - 한국, 한글, 한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116회 단풍아카데미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을 맡은 고석규 교수는 국내 역사학계에서 손꼽히는 석학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국민의 ‘바른 역사 인식’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역사로부터 학습할 수 없는 사람들은 그것을 또다시 반복하게 된다”(조지 산타야나)는 명언을 인용하며 올바른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사 속 ‘한(韓)’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한글 ▲한류 ▲한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역사적 흐름을 조망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된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미래를 위한 교훈으로 삼을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시는 바른 선택의 지혜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한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 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음악회 ‘와락콘서트’가 어느덧 20회를 맞았다. 음악과 함께한 특별한 무대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제20회 와락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섬집아기, 오빠생각, 찔레꽃,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함께 부르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파헬벨의 ‘캐논 D장조’를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클래식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첼리스트 한승훈과 피아니스트 임나연이 함께한 ‘브람스 첼로 소나타 No.1 in E minor, Op. 38-1. Allegro non troppo’ 무대였다.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영락 관장은 “와락콘서트를 20회 개최하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다가오는 제21회 와락콘서트(4월 26일 예정)에서는 더욱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월 한 달 동안 ‘스마트 오피스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여성가족부 공모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주 5회, 하루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실무 활용 교육을 비롯해 컴퓨터활용능력·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과정과 현장 실습까지 포함돼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생에게 교통비뿐만 아니라 참여 수당도 지급돼 더 많은 여성들이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과 맞춤형 취업 지원도 제공돼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정읍시여성문화관 내 정읍새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이 즉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연지동 소재 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 대표는 18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빙모상을 통해 받은 주위의 따뜻한 위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박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3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정읍시 학생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금액은 22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