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올해 2월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담은 ‘2024 평택시 평생학습 추진성과집’을 발간했다.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확산하고,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했다. 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과 2024년 평택시 평생학습 빛나는 순간을 시작으로, 비전·목표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공동체, 평생학습문화 기반 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과집은 총 300부를 발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평생학습도시 및 시군구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발송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평택을 시민의 학습으로 이끌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성과집을 발간했다”라며 “이번 성과집이 평생학습 사례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대형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으로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파주소방서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며, 주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특히,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기간에 맞춰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내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공직자가 앞장서는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공공기관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월 10일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과 관련하여 지정 토론 및 도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안’을 주제로 한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은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가 맡았다. 현재 수도권 전철은 서울시, 인천시, 코레일 등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기관 간의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합의에 따라 동일한 운임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운영과장은 도내 7개 도시철도 노선에서 이용 수요에 비해 낮게 책정된 원가보상률(운영비용/영업수익)로 인해 ’23년 기준 연간 998억 원의 운영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5년 상반기부터 도시철도 기본운임을 현행 1,400원(성인, 카드 기준)에서 1,550원으로 150원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2월 10일 세종대왕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1일 3시간 월 10일간 실시되며 혹서기·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근무 일수 등이 유연하게 조정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안내와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이루어졌다.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낙상사고 예방, 출퇴근 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홍광래 면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즐겁고 보람 있는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노인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은 물론, 세종대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청 여자양궁부가 2025년 제27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개최된 이 대회에서 여주시청(감독 안세진, 선수 김예림, 박소영, 손서빈, 김아현)은 여자단체전 8강에서 만난 홍성군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5점을 획득, 4강에 진출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감독은 “새해 첫 대회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위기 상황에서 우리 양궁부 특유의 팀워크가 발휘되며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자양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최초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양궁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어 여자양궁부의 성적도 앞으로 더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는 11일,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73.6%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지난 1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다. 2025년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담당 부서장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는 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배치되어 있다. 이들은 광명시만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광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개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태국어 해설사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해설사가 활동해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해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시는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연 1회 시 자체적으로 관광자원과 해설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해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교육 횟수를 늘려 해설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문화 재발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MZ세대 공무원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MZ세대 7~9급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 2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스마트 적정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5명씩 4개 팀으로 나뉘어 첫 만남을 가지고 향후 해결할 도시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월 1~2회 정기 모임을 갖고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거나 스마트 신기술 관련 박람회나 포럼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의 고민과 연구가 광명시의 생활밀착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족돌봄청년, 조손가정을 차례로 찾아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가 광명시의 큰 자랑”이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찾아 청년을 격려하고, 이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기초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공적 지원과 더불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손가정을 방문한 박 시장은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추가 지원책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이 가정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외에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아동 심리 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