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가 3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로 ‘GBCH’는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의 약자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형식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됐다. 진안군은 지난해 말 ‘진안군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5년 신년 인사회’와 ‘2025년 읍면 연초 방문’등을 통해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하여 군민들과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되어 전북특별자치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3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행정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근무 요령 교육과 민원인 응대를 위한 안내교육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3일에서 28일까지 본청과 면 행정복지센터(백운면, 상전면), 진안군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진안읍, 정천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사회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학생 행정인턴의 경험이 자립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고향인 진안군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2018년부터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백운면 백운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배수 개선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비 6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배수 개선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 인근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를 개선함으로써 상습 침수 지역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안군은 농경지인 백운지구의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 공사와 함께 배수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25년 기본설계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군은 2025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완료까지 4년에서 6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더불어 앞서 시작한 연장지구(2022년), 대량지구(2023년), 은천지구(2024년)의 배수 개선 사업도 조속히 완료해 재해로부터 군민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영농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재해 발생 예방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내 침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사업소장 및 출연기관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도정 주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청원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과장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2025년 메가 비전 프로젝트 ▲2025년 도정 핵심 프로젝트 ▲민생 안정 프로젝트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프로젝트 등 도정 주요 현안을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지역 발전을 위한 분야별 대표 사업을 발굴하는 ‘메가비전 프로젝트’의 운영 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전체 실국이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발굴해 프로젝트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취지와 발굴 방향에 대한 상세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민선8기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북특별법'특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119통역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롭게 지정된 119통역봉사단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사회로 발전하는 지역사회에서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2023년 4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주 여성과 유학생들로 구성된 119통역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119통역봉사단은 현재 15개 국어를 지원하는 9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북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하여 119통역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119 통역봉사자 모집 및 운영 ▲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119 신고 요령 교육 ▲ 외국인의 119 신고와 관련한 자료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19통역봉사단 운영 체계를 한층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가 지난 설 연휴 기간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 60여 명은 여천시외버스정류장 인근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깨끗하고 정감 있는 여수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여천전남병원 일대 도로변의 쓰레기 배출지를 정리하는 등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 서성수 민간본부장은 “회원들과 여천동 주민들의 동참이 있어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며 “바쁜 연휴 기간에도 섬박람회 홍보와 청결 활동에 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이 여천동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 정착돼 가고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데 여천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관내 식품업소 사업장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공화동 도로변 식품업소 사업장을 방문해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적정가격제 시행 등을 안내하고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여수엑스포역을 찾아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관람 유치 활동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규철 위원장은 “범시민준비위원회를 필두로 시민 역량을 결집해 섬박람회 성공 열기를 고조시키고 국내외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오는 7일까지 ‘도시민 친환경 가족텃밭’에 참여할 185세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텃밭은 안산동 50구획, 해산동 135구획 등 총 185구획이며, 해산동은 1년 차 75구획, 2년 차 60구획으로 각각 나눠 모집한다. 구획당 면적은 15㎡ 내외로, 1년 차는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용 가능하고 2년 차는 다음 연도 1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1세대당 1구획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19세 이상 시민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발하고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한 후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텃밭 운영 기간 참여자에게 운영 요령과 유의 사항, 작물별 재배 기술 등을 사전교육하고 종자와 비료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수확의 기쁨과 건전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가족텃밭 분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텃밭 분양에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농촌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유소년 드론 교실에 참여할 관내 예비 초6~중2 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소년이 드론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2월 19일, 20일, 21일, 24일, 25일 총 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4종 수료 과정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한 가상 비행 및 장애물 코스 비행 등 드론 조종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소년들이 드론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무인항공 분야 진로를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추진을 위해 에너지 부문 3억 4,100만 원과 자동차 부문 2,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거나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차량(친환경 차량은 제외) 주행거리를 단축해 감축한 온실가스양을 포인트로 환산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방법은 에너지 부문의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이나 기후생태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되며, 자동차 부문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2 부터 3월 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에너지 4,565톤을 감축한 1만 7,215가구에 3억 2백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수령 30년 나무를 45만 2,672그루를 조경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면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덤으로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