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제2차 회의를 주관하는 전국공함소음특위 위원장인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공항소음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피해지원 등의 센터운영 현황을 견학한다. 김황국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공항소음 전문가의 공항소음의 이해 특강을 통해 공항소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함양하고, 공항소음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공항소음 관련 문제해결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세부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제2차 회의는 전국공항소음특위 출범 후 위원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활동으로 특위 사업 목표인 ‘공항소음 관련 현황 파악과 대응 논의’, ‘공항소음 대책 사업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공항소음 관련 법령의 제·개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각 시·도의회 의원 의견 수렴과 동향 전파’, ‘대 국회·정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 더 공정한 미래의 약속'이라는 청렴비전을 실현하고자 8월 29일(화)에 교육장과 각 과장, 팀장이 참여하는 2023 하반기 청렴리더단 협의를 실시했다. 공유·협동·변화 중심의 2023년 청렴종합정책 추진계획 수립 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으로 ▲ 교육장 주관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 ▲ 관리자 대상 갑질예방교육 ▲ 상호존중 ‘잇다’ 시즌2 활동 ▲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관리를 연중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청렴리더단 협의는 부패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저경력 대상 의견청취를 통한 관행개선과 상호존중 문화 실천활동 등 다양한 청렴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부서의 공감과 실천을 다짐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우리 연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연천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반부패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상호존중 문화와 청렴 공감대 확산으로 신뢰받는 연천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영종공원사업단은 2017년 11월부터 무재해 운동을 추진하여 지난 27일 무재해 5배수(2,119일) 목표를 달성했다. 영종공원사업단은 영종국제도시 내 씨사이드파크과 박석공원, 은골공원의 녹지와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안전 보호구 착용 ▲고위험작업 허가제 ▲매월 안전점검·교육·훈련 등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안전 3GO 챌린지’(안전은 지키고, 사고는 줄이고, 행복은 누리고)를 추진하여 조직구성원 전체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 자율추진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2개 과목에 대해 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1개 과목에서 1개 과목이 더 추가됐다.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기초학습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충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1년부터 ‘학원·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30여개의 학원 및 학습지 업체와 협약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1곳의 학원 지원을 받는 경우 매월 시가 5만원, 학원에서 1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원한다. 학습지의 경우에는 1개 과목 기준 매월 시가 2만원, 학습지 업체가 6천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학습지를 총 2개 과목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매월 시가 총 4만원, 학습지 업체가 총 1만2천원까지 학습지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아동의 학습 진도 및 성취도 점검 등의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산하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온라인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을 출시했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진로 탐색부터 대학 진학까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쎈(SEN)진학 나침판’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안드로이드 OS용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경우 ‘쎈(SEN)진학 나침판’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의 특징은 △ONE-STOP(진로부터 진학까지 원스톱 서비스) △ONE-CLICK(각종 정보의 원클릭 다운로드) △ONLY ONE(오직 나만을 위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고1~3학년 학생, 학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진로 검사부터 성적관리, 지원가능대학 조회, 1:1 상담 신청, 선택과목 추천, 대입 정보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2일 김천 태생의 베스트셀러 소설가 김연수 작가를 초청해 낭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연수 작가는 『김천에 대한 낭독회』를 주제로 고향 김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낭독하면서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예정으로 이른 가을밤 문학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연수 작가는 1993년 대학교 재학 시절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듬해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그 후에 '꾿빠이, 이상',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가지 즐거움' 등 출간하는 소설과 산문집마다 호평 일색으로 각종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1세기 한국문학의 블루칩’, ‘21세기 한국소설계 대표 작가’로 널리 불리며 문학계에 명성을 떨쳤다. 최근에는 2022년에 출간한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가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됐으며, 수년간 전국의 도서관과 서점 등에 초청되어 독자들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가 28일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김현수 회장은 “최근 오전동에 전입한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해 위원들이 성금 기탁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정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가운데 위기가정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미래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해 전국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중고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는 전국 핸드볼 명문 19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 아울러 지난해 김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한핸드볼협회와 장기 대회 유치 협약을 맺어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를 2027년까지 김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한국 핸드볼 미래 스타로 성장할 유망주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같이 앞으로도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향후 스포츠산업 특화 도시 김천에서 한국 핸드볼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 가족센터에서는 최근 군내에 체류하는 이민자의 맞춤형 지역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주말반을 개설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경제, 사회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0~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국적취득 필기시험 면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정 요건 충족 시 다양한 업종에 취업이 가능한 지역특화형 비자(F-2-R)로 변경할 수 있는 비자 시범사업의 혜택이 주어져,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말반으로 개설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3단계 교육과정으로 지난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주1회 13회기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준에 맞는 한국어교육을 받아, 빠른 언어 습득은 물론 한국문화 차이를 좁히고 나아가 국적취득 및 체류허가 등을 원활하게 취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