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진로알려줌(ZOOM) ‘나의 가능성을 우주까지 확장한다’를 3월 15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SF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설가를 직업으로 가진 삶, 나아갈 수 있는 방향 특히 SF작가를 위한 첫걸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강의는 ‘노 휴먼스 랜드’의 저자이자 ‘제3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 대상을 수상한 김정 작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5일 화요일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월 22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반려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반려견의 음식 알레르기’를 주제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유사한 다른 질병 간의 차이, 진단 방법, 치료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반려견별 맞춤형 알레르기 관리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반려인은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 알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 종류별로 상세하게 알게 되어 반려견 양육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동물복지 거점센터로 기능을 확대하여 반려동물 돌봄특강(분기별)을 비롯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분기별), 행동교정 교육(6회)을 진행할 계획이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제도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읍‧면‧동(시‧군)에 있으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행정구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월 28일까지는 비대면(온라인) 신청‧접수 중이며, 작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비대면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0.1ha이상 0.5ha이하 농지 면적 기준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36만~21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를 5% 상향했다는 점과 비진흥 밭 단가를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4일 김포시 채소농업인 생산·유통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하여 1,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여건 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3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2월 14일 지오텍 대표 권영석 박사의 ‘마늘, 양파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1일 최석우 드림농업컨설팅 대표의 ‘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2월 28일 서성권 전 농협경제지주 안산공판장 장장의 ‘농산물 산지유통의 이해 및 조직화 전략’ 교육을 준비 중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후 심화와 농지면적 감소에 따라 농업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농업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개선하는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관련 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다른 교육 일정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품목별 농업기술교육 일정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25일 김포시청(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을 공동 사용하여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런은 유명 교육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맞춤형 멘토링 지원으로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정책이다. 시는 관내 고등학생의 사교육비 부담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우선 지원하고, 점차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을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도 추후 검토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서울시와 함께 교통에 이어 교육까지 함께 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바다를 품고 있는 김포가 교통과 교육을 넘어 서울과 함께 해양도시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4일 연두 언론 시정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5년이 70만 김포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김포시민의 정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이 ▲서울5호선연장 확정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신규사업 신청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완료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골드라인 증차 ▲애기봉 세계명소화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지정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자체 선정 ▲전국 최초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 ▲10만 김포 축제 시대 도약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김포브랜드 격상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을 70만 새로운 김포로 나아가는 주요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고 회상하며, 2025년의 김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미래 김포를 열어갈 국가사업과 사통팔달 김포를 형성해나갈 철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들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었다”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매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은 애기봉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거점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이날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 마련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급증하는 방문객의 원활한 출입 관리를 위해 매표 창구를 증설하는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주차장 공사와 종합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도 협의체 예산안 및 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복지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행정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가 읍면동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며, 새해에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도시,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금사모노동조합이 지난 2월 20일 2025년 김포시 공무직 임금·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시측 이석범 부시장과 노측 유무룡 노조위원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섭 경과보고, 교섭요구안 제안설명, 시 기본방향 설명, 노사 양측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상견례는 금사모노동조합과의 2025년 교섭활동의 첫 발걸음”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상생과 화합의 자세로 향후 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무룡 위원장은 “시의 여건과 관련 법의 테두리 내에서 직원 복지와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요구안이 적절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시와 노조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협약 체결까지 원만한 합의를 거치길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김포시와 금사모노동조합은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단체교섭 결과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번기를 대비해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에 걸쳐 대곶면 약암 1리, 월곶면 고양 2리에서 농번기 음주폐해 및 노인 우울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농사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신체적 · 사회적 위험성 및 노년기에 발생하는 우울 등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음 건강 체크(음주 문제, 우울) ▲음주 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절주 및 노인 우울 상식 O, X퀴즈 ▲농사철 음주폐해 및 노인 우울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편견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