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에이즈(HIV) 노출 전 예방요법(PrEP)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이즈(HIV) 고위험군 감염 예방을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를 매일 먹는 요법으로, 성 접촉이나 주사 사용 등을 통한 에이즈(HIV) 노출 위험이 있는 감염 취약군을 대상으로 한다. 선별검사를 통해 에이즈 비감염자에게 지원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의 에이즈 예방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해외에서 에이즈(HIV)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년 약 1,000명의 에이즈(HIV)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 에이즈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지원 범위는 크게 세 가지로 ▲에이즈(HIV) 항원ㆍ항체 검사 ▲예방요법(PrEP) 처방전 검사 ▲예방요법(PrEP) 약제비 지원(월 본인부담금 6만 원은 제외)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서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에이즈(HIV)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관내 지정 의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행복한 중부, 건강한 도전!’을 주제로 한 가족운동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신체활동(걷기ㆍ등산ㆍ배드민턴ㆍ농구 등)을 실천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각 구성원이 개인 운동 목표(1일 만보 걷기ㆍ배드민턴 랠리 10회 이상 성공하기 등)를 설정한다. 미션을 완료한 후에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톡톡’)을 통해 인증사진과 함께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가족 중 무작위로 10가족을 추첨해 모바일 시루를 2만 원씩 지급하며, 당첨자는 4월 7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족 단위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법정 차상위ㆍ한부모 가정, 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등) 443명을 대상으로 총 5억 5천8백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지원 단가를 반영해 중학생(2010~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 1인당 연 100만 원을, 고등학생(2007~2009년생 및 해당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일정은 상반기는 4월, 하반기는 9월에 이뤄진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서 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13일 시흥천에서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산책로 이용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 생태하천과 직원 및 하천유지관리 민간위탁사업체, 하천관리 기간제근로자 등 25명이 참여해 시흥천 약 2km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심지 내 하천 산책로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더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하천 내 쓰레기 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분기별로 도심지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4일 사례관리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 영상 시청, 주요 사례 현황 공유, 외부 자문위원 역할 및 활동 내용 협의, 위촉장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신천연합병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 가족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인을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이론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외부 자문위원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외부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각적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3기 건강도시 마스터 플래너(MP)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강도시 마스터 플래너(MP)는 건강도시 조성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환경ㆍ도시계획ㆍ안전ㆍ보건ㆍ교통 5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환경 분야에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도시계획 분야에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 안전 분야에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보건 분야에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교 교수, 교통 분야에 지우석 전(前)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건강도시 사업 기획, 정책 자문,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 마스터 플래너(MP)는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도시 중점ㆍ핵심과제 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시흥시 전 부서와 행정복지센터 대상으로 건강도시 중점ㆍ핵심과제를 신청받았으며, 총 27개 부서(21개 부서ㆍ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6개 과제가 제출됐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각 분야 마스터 플래너(M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14일, 매월 15일마다 진행되는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31명을 모집해, 8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구인 기업과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기회를 얻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채용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면접이 수월했다. 이러한 면접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만족해했다. 또한, 한 구인 업체 담당자는 경기 침체로 구인난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채용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구인 업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시와 활발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월 1회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15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5년 국가별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3개 단체(중국참사랑, 시흥사랑(베트남), 해피몽골 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동 기법을 습득하고, 리더십과 단체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3개 단체가 합동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환경을 점검하고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상호 협력도 촉진됐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와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꾸준하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3월 둘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 행정 실천 및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 실무를 책임지는 시흥시 대기정책과 7급 이하 주무관 16명이 참여해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며,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대기정책과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클린에너지센터, 시흥맑은물환경센터 등 다양한 배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및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청렴한 행정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논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어르신 동아리(동아리 회원 중 60세 이상 어르신 50% 이상)를 대상으로 ‘어르신 작은복지관’ 무료 대관을 추진한다. ‘어르신 작은복지관’은 신노년 세대를 위해 회원제 경로당에서 벗어나 시흥시 어르신 누구에게나 공개된 시흥시만의 특화된 노인여가 시설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목감, 대야, 은계 총 3곳의 어르신 작은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각 시설은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깔끔한 실내장식의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취미 여가,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흥시는 ‘어르신 작은복지관’의 프로그램 미운영 시간을 활용해, 어르신 동아리를 포함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무료 대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며 어르신 작은복지관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목감, 대야, 은계 어르신 복지관 및 장현카네이션하우스 총 4곳에서 무료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상반기(2~6월), 하반기(7~11월)로 나눠 5개월간 매주 1회, 2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대관을 원하는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