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부산 연탄은행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아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밥상 나눔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연탄 후원, 어르신 특식데이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9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제2차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사상구청,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스티커 부착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스티커 미부착 업소는 안내 후 현장에서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개학기뿐만 아니라 사상구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는 중간·기말고사 후, 여름 휴가철, 수능 전·후, 연말연시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3차례에 걸쳐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연차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을 예방하고 이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직무·소양·인성 교육 ▲‘줍깅’을 함께한 구 역사탐방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 방법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저연차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구 현황 등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은 강의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하여 강의를 함으로써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처리와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영욱 구청장은“평소 저연차 공무원분들이 공직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써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진구의 중추가 되어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을 지원한다. 부산진구는 2024년에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18세 미만)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가구(중위소득 75%이하 부산진구민)로 6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이 집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초량1동에서는 지난 17일, 주거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청소전문업체인 ‘깔끔한 호랑이’의 재능기부 의사를 전달받아 취약가구 2세대를 연계하여 방충망 교체, 욕실 실리콘 코킹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 업체는 2024년 12월에 해운대구에 사무실을 열고 상가 및 사무실 청소, 폐기물처리, 집수리(방충망, 실리콘 코킹, 시트지 작업 등)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조현주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의 일상을 조금 더 쾌적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가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예초기와 낫 등을 활용하여 무성하게 자란 덤불과 잡초 등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높이고, 산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성득 회장은 “아름다운 산복도로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깔끔히 정비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 준 우리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2025년도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3월 21일 임차료 지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7년 이내 창업한 청년(19~39세) 50명이다. 남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임차료 지원사업 또한 그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년 사업자 36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 20만 원씩의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50곳의 사업장 홍보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원 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의 말과 함께“청년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청은 구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서에 문서 음성변환 솔루션‘보이스아이’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문서를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4월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보이스아이는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로,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자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글자 크기 조절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기 편한 형태로 조정할 수 있어,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등 언어 번역 기능을 갖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도 남구청 공문서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음성변환 서비스를 도입하여 정보 소외 계층도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한 행정, 차별 없는 정보제공으로 언제나 구민과 함께하는 남구청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서 음성변환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앱을 무료로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구청은 앞으로 남구 디지털 교육 및 노인복지관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가족 13세대 36명을 대상으로 밀양 일원에서‘드림패밀리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 관람과 딸기 따기 및 딸기케이크·라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 나들이가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갔다면 여유가 없어 온전히 즐기지 못했을 것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참가자의 입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고운문(69세) 어르신은 지난 3월 5일 16:00경 문현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에스컬레이터 탑승객들의 안전에 도움을 드리는 활동을 하던 중 지하철 이용객으로부터 흉기 소지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흉기 소지자’가 지하철 탑승을 위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상황실에 그의 인상착의와 이동 동선을 알려 ‘흉기 소지자’를 체포했다. 지난 3월 20일, 지하철 탑승객들의 안전을 조치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통공사(제2운영사업소장 김현주)로부터 소정의 포상금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고운문(69세)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착용한 형광조끼를 보고 최초 발견자가 제보했기에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하시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형광조끼 착용은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의 제안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고심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