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26일 영월관내 초등생 6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플라스틱 새로고침!’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기후 위기 및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환경 퀴즈,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출기로 플라스틱을 녹여서 틀 안에 넣어 다용도 받침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기기를 작동해보면서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들이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린(초등5) 청소년은 “우리가 자주 보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쁜 작품으로 만들어져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도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고민하고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으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에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1차 선정기업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신규 입주기업 총 34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지원내용, 사업비 지출 요령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울주군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창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이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묵사발을 나눔했다. 29일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수행인력들이 직접 묵사발을 만들어 150여명의 대상자에게 어르신들께 제공했다고 밝혔다. 묵사발 나눔과 함께 생활건강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시원한 묵사발까지 한 그릇 싹 비우신 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운도 없고 힘들었는데 본인의 안전을 위해 교육도 해주고 시원한 묵사발까지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12개의 연천군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체험, 전시, 공연,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의 공동체뿐 아니라 양평군의 아빠밴드, 구리시의 비욘드에이지땅고(탱고) 공동체도 함께하여 인근 지자체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연천엔 마을 히어로가 있다’ 라는 주제로 에반스밴드 공연, 따군과 연천이모의 활동 발표, 청연 가야금 공연을 준비했다. 2부 ‘연천과 마을을 잇는 히어로’ 에서는 양평의 아빠밴드와 구리의 비욘드에이지땅고 공동체의 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화진뜰의 사물공연, 개미산마을난타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종합복지관 야외 공간에서는 꿈꾸는 60시대등 8개 공동체가 체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북돋우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28일 블레드 전략 포럼 참석 계기 동 포럼에 참석한 중동부 유럽 및 발칸 지역 5개국과 연쇄적으로 양자 회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5개국 외교장관 및 총리와의 회담, 예방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으며,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각 회담에서 박 장관은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최고의 후보지임을 설명하고, 한국이 충분한 박람회 개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지지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중동부 유럽 5개국 총리 및 장관은 부산의 유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부산 입후보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개막식 계기에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Katerina Sakellaropoulou) 그리스 대통령, 드리탄 아바조비치(Dritan Abazovic) 몬테네그로 총리,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vic) 세르비아 총리,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 크로아티아 총리를 접촉하여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먼저 박 장관은 아라라트 미르조얀(Ara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8월 28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24명이 모여 소통‧공감‧자율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봉화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봉화 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및 정책 제안을 위한 네트워크 협의체로 구성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민주적 절차를 바탕으로 임원을 선출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전 조사하여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의 인권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 학교문화조성과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결의대회도 병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문제, 교육 현안 등 새로운 대안과 비전 제시를 위해‘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봉화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지역 현안과 교육 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적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해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오이냉채를 직접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대상자 495명에게 전달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오이냉채 전달은 혹서기 온열질환 환자발생 예방과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갈증해소를 돕고자 진행됐다. 평소 밭일 후 더위에 지쳤던 한 어르신은 “치아가 부실해 음식섭취가 다양하지 않았는데 먹기도 좋고 해갈에도 도움이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생활지원사들은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드리고 영양교육도 실시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쉬어가는 시원한 방학 같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건강한 노년, 존중받는 노년, 자립적 노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내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29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대상지 일원 지역주민과 공공산후조리원에 관심있는 모자보건사업 대상자 등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 설명 △주민의견 청취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은 민선7기부터 ‘살기 좋은 영월’을 기치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편의 등 생활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의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는 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의 한 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으로 임신~출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임신~출산까지 원스톱 지원에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천지사는 오는 9월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정 수급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에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나 농산물의 판매 이력이 없는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등 보조사업 불일치자에 대하여 실제 경작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실경작이 의심되는 신청인의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조사의 주요 목적이지만 2022년 이전에 부당 수령을 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미 지급된 직불금은 전액 환수되고, 최고 5배의 제재 부과금이 부과되며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 허위로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것이 드러나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직불금은 대상농지와 대상자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17~19년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혁신 우수사례 5건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군정 혁신을 이루고, 혁신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11개 부서에서 총 16개 사례를 제출했으며,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평가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사례에는 ‘불법 노점이 사라진 품격 있는 벚꽃축제 즐기기’가 뽑혔다. 수십 년간 벚꽃 개화 시기마다 자행된 불법 노점을 단속해 작천정 벚꽃축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원칙에 입각한 행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사례로는 AIoT 등 최신 기술을 군정에 접목해 재난 시 구호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 ‘마을 단위 재난 대응 응급시스템 구축’과 공중화장실에 출입을 알리는 음성시스템을 설치해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