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31일부터 9월 3일(오전 2시 ~ 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1m 이상 (조석표상 9/1 최고 5.16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외래관광객 유치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세에 맞춰 8월 말부터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파격 인센티브를 대폭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목포시에 외국인 10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료 ▲전통시장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은 무사증입국제도를 통해 15일 동안 비자없이도 전남, 전북, 광주,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전남도와 베트남 퍼시픽 항공 등이 협약을 체결해 10월부터 정기노선을 운항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 중국, 일본 등 노선 다변화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그만큼 무안국제공항과 인접한 목포시 방문 외래관광객도 많아질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8월 22일과 25일 2회에 걸쳐 마을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옥산면 건강리더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8월 7일 건강리더 회의 결과에 따라 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마친 건강리더들은 각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이번 ‘들썩 들썩 신나는 우리 마을’을 부재로 한 역량강화 교육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앉아서 할 수 있는 건강체조 교육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어 건강리더들이 진행자로서 재능기부가 가능하다. 앞으로 옥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마을별 건강리더들이 중심이 되는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여 주민 자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옥산면 건강마을 정착을 위하여 더 활발하게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건강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종교시설을 활용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역문화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및 문화 소외를 완화하기 위해 종교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올해‘지역문화사랑방’은 총 3개소에서 진행한다. 지난 8월 4일 의성읍 구세군 의성교회가 개강식을 했고, 점곡면 점곡교회와 봉양면 덕은교회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가 종교시설은 수강생 다수가 고령자인 점을 고려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종교시설 별로 구세군 의성교회에서는 오카리나,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그림그리기, 전통놀이, 공기놀이 등을 덕은교회에서는 건강강좌, 치매예방 건강체조, 전래놀이, 노래교실 등을 점곡교회에서는 건강체조, 율동,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민이 삶에 더 많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마을사업의 결정을 위해 9월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지역현안에 대하여 해당 읍·면·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자, 주민들이 계획한 마을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투표하는 자리다. 마을계획은 매년 의제 발굴 과정과 원탁토론회를 거쳐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고, 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자치회에서 실행된다. 올해부터는 형식적인 행사성 사업은 지양하고 주민 전체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형 마을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춘천시가 지난 7월부터 각 주민자치회에 배치한 (재)주민자치지원센터 소속 전담지원관들은 주민총회 등 자치활동을 밀착 지원하며 주민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마을사업 결정을 위해 오는 9월까지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 3월에 출범한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 부위원장 이현정, 위원 김광운, 김충식,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윤지성)는 특위를 구성한 지 6개월 만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규회규칙 제정안 통과의 발판 마련에 기여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미래특위 위원들은 지난 6월에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 앞에서 장대비를 맞으며 피켓 캠페인을 벌였다. 더불어 위원 개별로 국회 문턱을 드나들며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접촉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특위 위원들은 국회규칙 제정안을 심사하는 당일에도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회 정문 앞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촉구했으며, 결국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현실로 만들어 냈다. 미래특위 위원들은 “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대통령 제2집무실, 법원, KTX역 설치 등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빈 위원장은 “미래특위는 지역균형발전을 상징한다. 한마음 한뜻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6일 오후 3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체험형)’ 1기 뮤지컬반 수강생들의 교육 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발표회에서 가족‧지인 70여 명을 초대해 36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6월부터 15주 동안 갈고 닦았던 뮤지컬 연기와 노래를 뽐냈다. 1기 뮤지컬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체험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15주 동안 배운 뮤지컬 수업이 계기가 되어 함안 출신의 뮤지컬배우가 배출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매년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해 공모사업에 응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안문화예술회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지역맞춤형 재난 및 치안 예방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최일선 기관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11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함안군은 최종 선정 11곳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국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000만 원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함안군은 △함안군 안전협의체 구성 운영 △재난취약지역 점검 및 캠페인 △1:1 취약계층 키퍼 지정 △주야간 안심 순찰 활동 △안전협의체 재난 안전 매뉴얼 수립 등 군민 중심의 안전문화 구축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의 안전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31억 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8,300억원 대비 131억원(1.58%)이 증가한 8,431억원을 편성했으며, 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안전 및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하천수위관측시설구축 8억원, ▲저수지 CCTV설치 7억원, ▲도로시설 복구 23억원(117건), ▲하천수해 복구 30억원(100건), ▲저수지 등 기반시설 복구 49억원(171건)과 이상기온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4~6월 이상기온 농작물 피해농가 특별지원, ▲6월 농작물 우박피해 복구지원 사업 등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수해복구와 시설보강 예산으로 102억원을 편성, 주민의 안전과 복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해복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재난에 대비, 군민 안전의 지속적인 확보를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라며 “편성된 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지난 28일 중구청, 대전 중부 자율방범대과 함께 60명이 참여한 다중밀집지역 T.O.P 순찰을 실시했다. T.O.P 순찰이란 시간(Time), 목적(Object),장소(Place)를 고려한 내근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율적 야간 도보순찰로 중부서만의 대표적 예방순찰 시책이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중구청 20명, 중부서 20명, 중부 자율방범대 20명이 최근 잇따른 이상 동기 범죄예방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위력순찰을 통해 주민을 안심시키고 모방범죄를 차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대전 0시 축제’이후 활성화된 중구 으능정이 거리·대흥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중구를 대표하는 양 기관과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번화가를 조성하기 위해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광신 청장은 “이상 동기 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인터넷에 불특정 다수를 향한 모방범죄 예고글이 올라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라며 “민·관·경이 함께 노력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