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시청 감사장에서 '제10기 청렴갈매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청렴갈매기 직원, 제9기 청렴갈매기 직원, 구·군 청렴업무 담당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공직 내부로부터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한 '제10기 청렴갈매기'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갈매기'는 2016년부터 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로, 청렴송 제작, 청렴 캠페인 활동, 청렴 홍보 영상 제작 등 현재까지 다양한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쳐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제10기 청렴갈매기'가 다양한 소속·직렬의 직원으로 구성돼 시청뿐 아니라 직속기관·사업소에 이르기까지 청렴 캠페인 활동과 홍보를 통해 많은 직원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직 내 다양한 정책 홍보 부서와 협업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참신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지역기업 지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소 매출액과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총 110개 사가 지정됐고, 이 중 10개 기업이 부산 소재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가 향후 2년간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예비수소전문기업 10개 사를 발굴하고, 그 중 3개 기업을 산업부 지정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해 지역 수소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시험분석 인증 ▲전문교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부산이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우리시는 정부와 함께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내일(2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제도에는 생애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가 부족한 점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는 ▲돌봄서비스 ▲임종 간호(호스피스) ▲공영장례를 연계해 생애말기 환자에게 가사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의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자가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돌봄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가사활동] 취사, 식사 준비, 청소 ▲[일상생활] 관공서 동행 ▲[건강유지] 복약지도, 운동 지원 ▲[정서지원] 우울감 예방 지원 ▲[신체청결] 세면, 구강관리 등이다. ‘임종 간호(호스피스)’ 서비스로는 대상자 통증 및 증상관리, 정서적 돌봄, 의료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며, 무연고자의 경우 ‘공영장례’ 서비스를 연계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는 소득이나 재산에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C-Bay)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 이 노선은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1호선),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1호선), 문현역(2호선),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입구를 거쳐 경성대·부경대역(2호선)까지 연결된다. 총연장 24.21킬로미터(km)의 노선에 41곳의 정거장이 설치되고, 총사업비는 7천240억 원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영도, 북항 등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만큼, 차량 시스템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무가선 노면전차(트램)가 도입될 계획이다. 시는 '부산항선' 건설을 통해 ▲원도심 일대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 ▲부산항선을 부산이 15분 도시로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하며 ▲노면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0일 저녁 '168 더 데크' 야밤상영관의 올해 첫 상영작으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작년 8월 초량 168계단 내 유휴 공간이었던 이바구 공원과 옹벽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곳은 300인치 규모의 대형스크린과 55대의 헤드셋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해 소음공해를 줄이고 관객들이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헤드셋을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약 50명의 관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 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영 전후에는 영화 OST를 활용한 영화음악 감상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했다. '168 더 데크'의 야밤상영관은 매월 2~3회 운영되며 장마철(7~8월)를 제외한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영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18일 주택관리공단 동삼1관리소와 협력하여 동삼주공1단지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6개월간 총 4회 이상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다. 아울러,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수료식 개최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영도구 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 외에도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 금연캠페인, 이동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청년회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생일을 맞이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일맞이 파티 음식(피자, 콜라세트)을 전 달했다.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동삼3동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이루어진 이번 나눔 행사는 청년회원이 운영하는 프레드피자와 연계하여 매달 관내 아동 중 생일을 맞이한 가정 3세대에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배달함으로써 대상 가정에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생일맞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과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삼3동 청년회는 작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아동 10세대를 대상으로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중인 청년회 한경섭 회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생일에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19일 우리동네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민과 함께 동네한바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날 발굴한 마을의제는 보안등 및 방범 CCTV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노후 하수구 덮개 교체 등 총 7건으로 주로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이다. 해당 과제는 부산시 주민 참여 예산 안건 제출 및 구청 관련 부서 전달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수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참여해 주신 단체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시각에서 마을의 개선점들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르네시떼 앞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2025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기간동안 운영해 축제기간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전유수지는 주거지역이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에는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감전유수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 운영이 중단됐던 기존의 음악분수대를 새롭게 정비하여 분수대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인 미디어파사드 뿐만아니라 분수에 다채로운 색상의 레이져 빔과 어울려 감전유수지에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코자 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화려한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듯한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쇼가 가족단위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힐링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장학법인 동학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고, 동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형평성 제고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남중현 장학법인 동학 이사장은“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학원 원장님들로 결성된 동학은 꾸준히 저소득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동학의 학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통해 배움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