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비전1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해 복과 풍요를 기원하고 동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해 함께 윷을 던지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재영 협의회장은 “2년 만에 개최된 윷놀이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신 12개단체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보경 비전1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비전1동 동민 모두가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황산뽕잎한과가 지난 10일 평택시 현덕면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황산뽕잎한과 200개를 전달했다. 황산뽕잎한과 대표는 “현덕면 황산리의 명물인 황산뽕잎한과를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신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황산뽕잎한과의 대표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황산뽕잎한과는 현덕면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상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2023)에 따르면, 심장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64.8명, 뇌혈관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47.3명으로 높은 사망 원인을 차지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영향이 크므로 적정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2023)에 따르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21.9%), 당뇨병 진단 경험률(10.9%)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경기도 수준보다 높은 지표이므로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를 요하는 실정이다. 이에, 송탄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교육 전담 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을 구성해, 경기도 광역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통해 격월로 고혈압 및 당뇨병을 주제로 운영하고, 각각의 질환에 대해 ▲질환 이해 ▲영양 관리 ▲운동 실천 교육을 매달 2, 3, 4번째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신청은 보건소 건강상담실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특별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일까지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표어와 함께 눈썰매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이 방문했다. 총 3만 3천505명이 눈썰매장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도 방문객 2만 4천190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눈썰매장을 즐겼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한파에 대비했으며, 성탄절·신정·설 연휴에 특별 개장을 하는 등 운영을 확대하고, 보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주차 및 휴게 공간 관리를 강화해 이용객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역대 최다 이용객과 함께한 이번 시즌은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시설 정비 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월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9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양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이어, 개최 이후 처음으로 공모에 도전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두 축제 모두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총 3억 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축제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두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5년 5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개최되며,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협력하여 2025년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안성 지역 5개 학교에 1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사업비를 분담(경기도교육청 60%, 안성시 40%)하여 총 11억 3천만원을 예산편성했고, ▲노후 냉난방기 교체 ▲보행로 및 진입로 개선 ▲교내 차도 재포장 등 노후 및 위험 시설 개선을 위해 안성 관내 공·사립 5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 개정 등 안성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25년부터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편입하여 지자체-교육청 간 예산 및 정산 일원화로 행정업무 효율화를 추진하며, 교육지원청 직접집행(2개교)을 통해 공사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 업무를 경감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학생의 성장지원 및 경기미래교육 확산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가 일자리‧기업‧소상공인‧산단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꾀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11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2만 8천여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계층별 맞춤 일자리 정책에 힘을 쏟고 있는 시흥시는 청년 인재 부족 해소를 위해 ‘시흥형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0명에게 기업 훈련,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일학습병행을 돕는다. 또, 5년간 30억 원을 투입, 6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시흥시, 경기도가 2억 4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미래기술학교’ 운영으로 60명의 미래 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취업 취약계층의 체계적 지원도 도모한다. 지난해 문을 연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를 통해 5060세대의 이직과 전직, 재취업을 지원하고, 정부 ‘시니어 인턴십’과 7개 특화 교육 과정을 활용해 3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흥시가 직접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2025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주민 참여 감독을 위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민 참여 감독에 위촉되면 감독공무원과 함께 직접 공사 현장에서 공사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대상은 3천만 원 이상의 주민 숙원 사업이다. 시는 주민자치회 전통장 공동판매장(카페) 조성, 탑동경로당 복합문화공간 조성, 송라마을회관 체력단련실 조성 사업의 주민 참여 감독으로 각각 주민자치회 부회장과 통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 감독은 지원받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설계대로 시공되는지, 불법행위가 없는지 등을 감시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 감독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 과정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1년부터 주민 참여 감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사를 진행했는데,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게 C형 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무증상으로 방치되기 쉬웠던 C형 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는 상황인데,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유일한 대응책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책은 시민 건강관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형 간염은 주사기 공동 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 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의료기관(의원, 병원만 해당, 종합병원 제외)에 방문하여 확진 검사를 받은 후, 검사비 지출 확인이 가능한 진료비 상세내역을 첨부해서 동두천시 보건소 또는 정부24 홈페이지 내 보조금24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 및 참여 의무사항 안내 ▲영양지원 서비스 내용 소개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 종류 및 보관법 설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함과 더불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사업설명회를 올해부터 매월 추진함으로써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