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2월 새학년 준비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지역교육청 안전담당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주요업무 설명회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지난 24일에는 초‧중등 교원 대상, 25일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의 안전사고발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조치로 안전점검 강화, 안전교육 내실화, 사고대응체계 구축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안전교육 내실화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법 ▲학교안전사고보상절차 등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제천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했고, 2025 학교안전 정책 수립 및 추진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245교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도입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DT가 도입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472교 중 245교로 약 51.9%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도입이 되며,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245교에는 1과목이라도 도입을 결정했으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교로 산정됐다. 지난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77교, 고등학교 47교에서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관내 25개 학교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무관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빙기 안전 위험 시설을 중점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건물 및 시설물의 구조체, 담장과 옹벽의 안전성, 수도 배관 누수 여부, 전기 및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구조물의 안전성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 시설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수도 배관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현상이 발견되어 즉시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에 인솔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를 개정해 안전보조인력 배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인솔교사의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원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안전법 개정안 시행령에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 면제 조항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요청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을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보조인력은 초․중등 교육학과 또는 안전 관련 학과 재학생·졸업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을 인솔교사로 보조하거나 필요시 안전요원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3~4월에는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를 활용해 예산을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추경에 편성해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인솔교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상 소송을 교원보호공제회에서 지원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내손중·고등학교(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소재)를 방문하여 시설공사, 통학로 등 학생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내손중·고등학교 설립에 관계된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개교 전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학교의 전반적인 건축공사 현황과 학교급식, 학내전산망 구축 등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개교 즉시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한 내손중·고등학교는 전국 최초 IB교육(대안교육 특성화과정)을 도입하는 중·고통합운영학교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며 학교 급간을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2024년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입학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광역 모집을 실시하여 중학교 10학급, 고등학교 1학급, 특수학급 1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2025년 3월 4일 적기 개교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교를 위하여 학교 공사 마무리 현황과 통학 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에 산울초‧중학교,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신설 현장의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에 6-3생활권 산울동에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 모두 3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산울초‧중학교는 연면적 20,64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급 수는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는 34학급이다. 세종캠퍼스고등학교는 연면적 21,249㎡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급수는 50학급이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시설, 급식, 통학로 안전,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인근에서 (가칭)평생교육원 신설과 도시 정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학교가 조기 안정화되도록 일정 기간 학교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14시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5 농산어촌 순회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우수 강사를 확보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에는 관내 초·중학교 17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예술 및 과학, 미래교육 등 관련 22개 프로그램 31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선택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 안전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복무 및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안내를 했으며, 특히 청렴이행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선택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다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경산의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키우고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대비하기 위한 ‘대입진학전문위원단·수능문항출제위원단 발대식’을 27일 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단위 학교의 진학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진학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험자 등 평가 문항 개발 전문가 114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도내 고교 교사 가운데 공모로 뽑혔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대입 상담, 대입 진학 자료집 제작,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연수 진행 등을,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분석과 경남교육청 자체 모의고사인 ‘마무리 자료집’을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개의 위원단은 3월에 추가로 개소하는 동부(김해)대입정보센터와 함께 경남(창원), 서부(진주) 대입정보센터 3곳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진학 지도와 평가 문항 출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를 엄선해 조직한 두 개의 위원단이 경남 진학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한 해 동안 국민권익 증진과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 중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종합청렴도 평가 업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기관에 표창을 주며 경남교육청은 교육청에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내외부 청렴도 저조 원인을 분석해 경남형 청렴 정책인 ‘오성과 한음’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5대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여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 문화 공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홍보 활동(소식지, 홍보 릴레이 챌린지, 청렴 교육 자료 동영상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 내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만들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새학기부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그동안 없었던 수업도구로 선생님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설계하여 할 수 있고, 학생은 본인의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올해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등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깊이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공교육의 실질적인 수업 변화를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이 가능한 AI디지털교과서를 서책형교과서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준비해 왔다. 2025학년도 도입 AI 디지털교과서는 수학, 영어, 정보 교과이며, 적용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새 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3월 1~2주간은 학교에서 단계별 절차가 필요하다. 특히, 도입 첫해인만큼 디지털원패스 등이 필수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다음달 3월 진급과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