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월에 진행한 연두방문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 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연두방문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열린 건의 사항 보고회는 동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지난 연두 방문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들은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과 함께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6개 분야로 나뉜 건의사항은 총 152건으로 ▲행정·안전(12건), ▲복지(6건), ▲교육·문화(10건), ▲환경·녹지(37건), ▲경제(4건), ▲도시화합(83건) 등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노후화된 공원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신호체계 개선, ▲송도트램 조속 추진 등이 있다. 연수구는 구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대응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건들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 소속되어있는 전문자원봉사단 ‘풍선나라’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 ▲체계적인 봉사활동 운영 방안을 발표, ▲향후 봉사활동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김연희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단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풍선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풍선나라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맞는 올 한해는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를 활력있게 만들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신규 준공 예정인 ‘더샵송도아크베이’ 사업 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파트 시행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대표 박철호), 더샵송도아크베이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조광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아파트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6월 정원 58명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안전한 돌봄 공간을 지원해 주신 ‘더샵송도아크베이’에 감사하다.”라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립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자를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연수꿈담·해돋이·선학별빛·동춘나래·함박비류도서관과 송도5동·해찬솔공원·누리공원·솔안공원작은도서관 등 총 9개 관에서 운영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내 마음 찾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탐험’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금강산도권을 통한 기록하는 여행’, ‘책 속의 감성과 수채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관련된 문화프로그램 등 총 25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독서문화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분야 공식 통계와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기업활력(40)과 기반역량(30), 중기 시책성과(30)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지원 부문을 평가했다. 연수구는 그동안 경영자금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경영자문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 천 명당 사업체 및 종사자 수, ▲사업체 및 종사자 증가율, ▲제조·서비스업체 및 중소기업 증가율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제2청사에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연수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현대아울렛 최정규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아울렛은 2016년 연수구 개점 이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연수큰재장학재단에 3회에 걸쳐 2천만 원의 기탁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며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현대아울렛에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5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 안내, ▲운영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다. 공개모집을 통해 2025년도 제5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로 선정된 청년 위원 38명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정책 발굴·제안 및 청년 축제 등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분과별 회의와 분과 간 교류 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며, 구는 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과 정책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층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참여기구”라며, “네트워크 위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6급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관리자들이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2부로 나눠 ▲중간관리자의 역할 및 중요성, ▲민선 8기 우수사례로 보는 리더의 덕목, ▲2025년 구정 운영 방향, ▲공직자 소통·공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부 특강에서는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중간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리더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2부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 능력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되는 등 조직 내 원활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직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6급 공무원이 조직발전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최근 신고가 많은 중고차수출단지와 옥련동·동춘동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무단 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1천500여 개의 업체가 있는 중고차 수출단지는 주정차 위반과 무단 방치, 불법 매매, 번호판 미부착 운행, 노상주차장 내 차량 방치 등 중고차 매매 관련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수출단지와 옥련동, 동춘동 인근의 불법 행위 단속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 2회 연수경찰서와 합동단속, ▲교통시설물 설치, ▲민·관·경 합동 캠페인, ▲중고차수출단지 방문 계도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해 집중 단속으로 개선된 능허대공원 일대를 제외한 옥련동과 동춘동 중고차수출단지 인근은 여전히 위법행위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올해 초 진행한 연두방문에서 제기된 구민들의 민원 사항 확인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2주간 15개 동을 순회하며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9일 이재호 구청장과 직원 등 관계자는 축현초교 도로건설 현장을 함께 방문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꼼꼼히 점검했으며, 접수된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해당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구는 ▲골목상권 주차 문제, ▲공원 환경 개선, ▲보행로 정비,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주요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 24일까지 순차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접수된 의견의 적극적 검토를 통한 신속한 처리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