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관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김포시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초지반과 절토부 안정성 ▲굴착사면 유지관리 상태 ▲계측 장비 운영 실태 ▲공사장 전반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을 요구했다. 김포시는 2021년 8월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한 이후 해마다 안전점검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282개소에서 2024년 321개소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로 시민과 근로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와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군과의 일자리 업무협약은 김포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고용창출 분위기 속 지역 내 기업들의 인재고용과 해병대 장병들의 원만한 취업 등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와 전역장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대한 해병대의 강한 의지가 맞물려, 해당 부서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해병대는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민간기업 적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프로그램 개발 ▲해병대 구성원 대상 구인기업 연결 및 구직 등 취업서비스 제공 ▲해병대 모병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발굴, 경력설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20일 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 강화의 뜻을 함께 다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현안 해결의 뜻을 밝혔고, 통리장협의회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2025년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허진욱 풍무동협의회장과 각 읍면동의 신임 및 전임 통리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해 김포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임 읍면동 협의회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시정 홍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전임 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통리장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통리장님들이 행정의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김포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가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원 전임 협의회장은 “2024년 시장님과 실·국·소장님들의 많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신속집행, ▲대규모 투자사업에 따른 정책가계부, ▲이전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별 신속집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예산 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포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2024년부터 20억 원 이상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정책가계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정상 추진 사업과 착수 지연·보류 사업을 선별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사업 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 신청 시 적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꾸준한 관심이 필수”라며, “각 부서는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부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5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 99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그중 22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5명은 기업체에서 별도 2차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여 참여기업은 채용정보를 제공해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면접으로 다양한 취업정보 탐색과 실시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에서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3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구직자 대상 '청년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산불방지 역량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을 대상으로 산불대응 이론 교육 및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산불방지 전문강사의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사항으로 주요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산불의 원리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산불 진화방법 및 전술 ▲산불재난 현장조치 ▲갈퀴 활용법 ▲등짐펌프 활용법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산불방지 역량 강화에 대한 전반의 사항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대형산불 등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봄철에 산불이 집중되는 만큼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 산불 신속대응팀을 편성하여 초동 진화 태세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진 김포시 산림과장은 “3월이 다가오면서 건조한 날씨와 지속적인 강풍이 계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이론교육 및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방지 현장 대응력 향상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김포시학교급식출하회 회원 등 관심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지역의 감자 파종을 한달 정도 앞두고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장동칠 감자연구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출하시기와 용도에 따른 품종선택에서부터 싹틔우기 과정의 중요성, 심는 간격과 깊이 등 심는 방법, 병해충 관리 및 수확까지 전과정에 대한 기본 재배기술 전달은 물론, 후반부에는 농가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농업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씨감자를 구입후에는 최저 3~4℃ 정도의 장소에 감자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해야 흑색심부병(겉은 정상인데, 감자 속이 까맣게 되는 증상)을 막을 수 있음을 강조했고, 더불어 파종전 통풍이 양호하고 직사광선이 없는 곳(온도 15~20℃, 습도 80~90%)에서 통기가 잘되는 상자를 이용하여 감자싹이 1~2㎝ 자라도록 25~30일간 ‘산광싹틔우기’를 꼭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씨감자 절단 시 칼 소독으로 바이러스병 예방, 휴간 70~80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20일 2회차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온라인 학습을 병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회차 모임에서 민간투자사업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법적 근거를 검토한 연구회는 이번 모임에서 사업 절차와 실행 과정을 심층적으로 학습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연구회는 김포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연구와 지역 맞춤형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김포시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김포시의 공공 문화·체육 시설 수요에 부흥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라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과 중장년층을 연결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세용 사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GH는 정부가 제시하는 올 상반기 목표 1조 3,300억 원보다 13% 많은 1조 5,000억 원을 조기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100억 원 이상 22개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지정하고, 경영기획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중점관리사업을 매주 관리하기로 했다. 또, 사업비 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 제도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규모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도 찾아내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