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부산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愛)쓰다: 사랑하는 나를 위해 몸쓰다, 마음쓰다, 글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과 주변을 이해하고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을 돌보는 상담심리, 몸을 움직이며 내면의 에너지를 키우는 신체심리,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는 독서치유와 세 가지 영역을 통합한 수업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스스로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도서관 주간’과‘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4월 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작가초청 강연, 주말 공연, 만들기 체험, 전시 등 지역 주민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금샘도서관은 4월 13일 일요일‘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를 주제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작가의 소설에 담긴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하는 일에 대해 들어보고 작가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국내외 문학가와 비평가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는 '두근두근 내 인생''바깥은 여름''이중 하나는 거짓말'등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9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이 공연될 예정이다. 기억을 잃은 후크선장이 피터팬과 친구가 되면서 바른생활 소년으로 성장해 간다는 내용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복작복작 복천공방'을 3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4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슈링클스와열쇠고리용 링(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이 그려진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7월은 가야 관련 웹툰을 소재로 한 특별교류전 '가야+툰'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7~8월은 '두근두근 나만의 보물 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복천동 고분군 출토 보물 5점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 본다. 9~10월은 특별기획전 '모래로 만든 보석, 유리구슬'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행사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폐기물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개장해 오고 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이자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자리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리 등록을 마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해 폐전지를 새전지로 교환하거나 종이팩을 재생 휴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과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 대상 분리배출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그리고 환경보호 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점, 청소년실이 없는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룸카페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및 출입문 가림막 설치 여부 ▲청소년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유흥·단란주점에서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거나 과태료, 시설개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및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회장 김진수)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운대 영화의전당 등에서 '2025 부산 스텝업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해(2024년) 3월에 발표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 열리는 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과 함께 메인 행사로 ▲'부산대표선발전', 부대 행사로 ▲'케이-팝(K-POP) 커버댄스 챔피언십' ▲'스텝업 콘서트'와 사전홍보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댄스대회 개최 지원 등을 새롭게 진행한다. 메인 행사로는 ▲'월드 스트릿 일대일(1:1) 배틀'(개인)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단체) 그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댄서(팀)를 뽑는 ▲'부산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오는 4월 7일까지 '부산 스텝업 댄스페스티벌' 공식 누리집(busanstepupfestival.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수출 부동의 1위 지역인 거대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과 '아마존닷컴 입점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주 수출 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은 해외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부산 중소기업에 미주 현지 창고를 공동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물류센터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창고 보관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 사전 안전재고를 확보해 물류비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 주문에 따라 포장·라벨링·입출고 등 현지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2024년) 13개의 부산기업이 참여해 현지 물류창고의 물류 프로세스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511만7천 불(약 75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수출 위기 속 기업의 수출 비용 부담을 경감해 더욱 안정적으로 미주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장, 한국발 미서부항 해상 운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닷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에 열릴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21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9월까지 각 지역 명소(축제장, 박람회 등) 16곳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시민들에게 부산 체전 개최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체전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 행사는 ▲경기 일정 ▲참가 종목 ▲대회 개최 장소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공간(부스)' 운영과 함께, 대회 관련 ▲홍보 영상 상영 ▲퀴즈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의 대표 영문 이니셜 ‘비(B)’와 도시브랜드 색깔을 활용한 상징물과 함께 ▲‘부기’와 같은 마스코트 등이 총출동해 개최지 부산의 매력을 친숙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5년 만에 부산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 참가해 2025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될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단순 홍보를 넘어 전 세계 도핑 방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매년 3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직접 주최하며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총회에 참석이 예상되는 각국 정부 및 도핑 방지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총회의 홍보와 참가를 독려하기에 최적의 행사였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공동으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사항과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퀴즈 이벤트 ▲포토존 운영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부산의 관광과 숙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시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글로벌 케이(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의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돼 국비 최대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과 신규 국제회의 육성과 발굴을 목표로,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A부문)’ ▲‘케이(K)-유망 국제회의(B부문)’ ▲‘케이(K)-대표 국제회의(C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고 매년 지속 지원 평가에 따라 최대 4년간 6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부산이 글로벌관광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성(로컬리즘)을 기반으로 세계적 의제(글로벌 아젠다)를 선점해 미래관광 산업의 선도적인 성장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담(서밋)은 올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글로벌 단위 관광 분야 정책 수립가, 유관기관 고위급 인사가 총망라해서 참여하는 관광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