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드론의 저변학대를 위하여 남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시민 참여형 드론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참여형 드론 스포츠 교육’은 1월에서 2월까지 2개월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첨단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드론스포츠 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학생, 일반인, 시니어 연령대를 총 망라하여 진행하고 이 수요조사를 토대로 3월에서 8월까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드론스포츠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대회참여를 위한 기술까지 전반적으로 배우며 시민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안전하게 비행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남원의 시민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이해하고 연중 상시적으로 드론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남원시가 연중 상시적으로 개최를 준비하고있는 미니대회 및 각종 드론 스포츠대회와 연계하여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직접 대회에 참여하여 교육의 성과를 펼 칠 예정이며 2025년 10월에 개최되는 2025 남원국제드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장학숙에서 2025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35명으로, 남원시 출신의 수도권 소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상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남원시청 교육체육과나 남원장학숙으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장학숙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식당, 도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 입사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사등록비 7만원과 매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한 학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춘향장학재단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장학숙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며 “학생들이 장학숙에서 꿈을 키우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3일부터 지역의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를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경제적으로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민선8기 전북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약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남원시는 지역 거주 청년(18세부터 39세) 중 기준중위소득 150%(1인가구 기준 3,343천원) 이하의 미취업 청년 66명을 모집한다.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교육비, 식비, 교통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사무용품 구입 등을 위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지원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을 올리면 취·창업 성공금 50만원도 지원받게 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청년기에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말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제5호 명인명장으로 선정된 유호당옹기 강철은 대표에게 인증패와 활동비 300만 원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시는 2019년부터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투철한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을 명인명장으로 격년제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자기, 한국화, 서양화, 사진 분야에서 총 4명의 명인명장을 배출했다. 이번 명인명장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섬유의복, 가구, 도자기, 서각 등 4개 분야에서 총 6명이 신청한 가운데 분야별 소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나주시 명인명장 심사위원회에서 강철은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제5호 공예명장(도자기・옹기)으로 선정된 강철은 명장은 전남도립대학교 도자기공예 전공과 전남대학교 미술학을 이수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강 명장은 탁월한 기량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도자기・옹기 공예에 20년 이상 매진하며 2007년 전라남도 미술 대상, 2009년 목포도자기전국공모전 대상, 2014년 제1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공헌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훈가족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받는 보훈가족(1,524 가구) 전체에게 가구당 3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보훈가족 명절 위문금은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해 예산 9,9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매월 1,550여 명에게 참전명예수당(월 15만 원) 또는 보훈명예수당(월 8만 원 부터 11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 1회 보훈가족 경조사비(5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위로금(20만 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공헌하신 보훈 가족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이 기존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년 1월 1일 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어업인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된다.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등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건축 건축업무 지원을 위해 군민 맞춤형 건축인허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건축인허가 후 법적 요구사항이나 추가 절차를 충분히 이행하지 못해 설계 변경 누락이나 허가 조건 미준수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법적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건축 인허가 필증이 교부될 때마다 건축주에게 인허가 절차와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자료를 발송해 법적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현장 지도와 컨설팅을 건축직 공무원 5명이 각 권역을 전담해 건축행위 가능 여부, 설계 변경, 사용승인서 접수 등 필수 사항을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인허가 컨설팅을 보다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법적 준수를 강화하며, 군민의 재산 보호와 사회적 건축 질서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최근 국내 정치·경제 불확실성의 확대로 급격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등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2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억 2천만 원이 긴급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으로 고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억 4백만 원 이하(간이과세자 기준)이면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다만,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사업장 대표자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음식점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간이과세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명으로만 가능하고, 일반과세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과 건강보험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를 거쳐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장 대표자 명의의 통장으로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전 군민에게 드리는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7일 점암·영남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6개 읍·면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첫 일정인 점암·영남면(7일)을 시작으로 고흥·두원(10일), 도화·포두(11일), 풍양·도덕(12일), 도양·금산(13일), 봉래·동일(14일)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만, 고흥군의회의원 재선거(나 선거구) 지역인 과역, 남양, 동강, 대서면은 4월 2일 재선거 이후 별도 실시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 설명 ▲2023~2024년 주민숙원사업 추진현황 ▲2025년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답변 ▲읍면장 지역비전 발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각 읍면장이 발표하는 지역 비전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군정 운영 방향 설정 및 읍면별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군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대한민국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전입 및 주거 지원 ▲귀농어 정책자금 이자 지원 ▲주택신축 지적 측량비 지원 ▲집들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귀농귀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고흥군이 귀농귀촌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