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2024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소안면 항일운동기념공원 일대에 일반 가로등이 아닌 공원과 어울리는 경관등을 설치하여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일면에는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서리 마을 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선착장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상가 지역에는 CCTV와 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은 완도읍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와 학원가가 있는 노두리, 개포1리, 신기2리의 야간 보행 취약 지역에 솔라 안심등, 보안등, 안심 반사경, 로고젝터를 설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가로등 빛이 닿지 않아 어두웠던 통행로에는 태양광으로 켜지는 솔라안심등이 은은하게 주변 경관등으로 사용되다가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더 밝아져 보안등 역할을 하도록 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단체활동의 지속적인 참여와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기회제공과 문화확산 및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2025년 단체물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입단체로서 △1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으며 △상시 활동인원 5명이상인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딘체횔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2월13일부터 3월17일 오후 18시까지이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로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단체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구림도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의 창작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월부터 12월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2025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체험에는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액자 제작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손빚기는 황토로 컵·접시·화병 등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핸드페인팅은 초벌된 도기 컵과 접시에 그림이나 글을 적어 완성하는 내용이다. 도기액자 제작은 황토에 손바닥을 찍거나 얼굴모양을 빚어 액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영암도기박물관은 다양한 일일체험이 방문객들에게 개성 표현, 특별한 경험, 발상 전환 등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전화나 현장 신청으로 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단, 단체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체험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20인 이상 단체는 10%, 영암군민·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이달 17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병원·시설 대신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장기요양수급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를 추가 채용한 영암군보건소는,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3인을 1팀으로 총 21명이 참여하는 재택의료팀을 구성했다. (한)의사 월 1회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주기적 상담으로 재택의료팀은 의료를 포함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의료 이용 기본료와 지속 관리료 본인부담금은 무료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사)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주점,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동 단속에 참여한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정양수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군민들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지속적인 합동점검에 참여할 것”이라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북특자도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민원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완주군은 기관장이 간담회를 통해 민원업무담당자와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도움벨방 운영, 의무적 보호조치 이행강화(녹음전화, 안전가림막, 휴대용 보호장비 비치), 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점자책자를 비치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주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소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용진읍에서 설립 4년째를 맞는 ㈜태성콘크리트가 지역사회 이익 환원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1일 ㈜태성콘크리트는 군청을 방문해 완주군의 어려운 아동들의 학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최태환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18명의 가정위탁과 시설아동들에게 입학축하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태환 ㈜태성콘크리트 대표이사는 “완주군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회사가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태성콘크리트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12일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의원은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등을 통한 빈 상가와 노후 건축물 정비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전주지역 곳곳에 빈 상가 등이 방치돼 유령도시를 연상케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상가 공실 실태를 조사하고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금융 및 세제 혜택 개선, 빈 상가 및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전북은 저비용·고효율의 올림픽, 균형발전 올림픽, 친환경 올림픽, 문화올림픽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며 “전주와 전북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인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시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돼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송 의원은 ‘2036 올림픽 TF팀’의 유치 활동 강화, 전주-서울 공동 개최 전략적 추진, 유치 붐업 조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청소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담은 운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운영보고서에 따르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등 고위기 청소년 질적 사례관리에 집중해 위기청소년 705명을 사례관리하고, 총 1만573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받아 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시 학교중단 청소년 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52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사례관리하고, 총 2만1057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년(1만9437건)대비 8.3%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센터는 재수탁 3년(2024~2026)에 따른 중기 발전 로드맵 실행 첫해인 지난해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지원 기반 조성 △청소년 디지털 미래역량 강화 △위기청소년 심리안정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확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중점과제로 정하고, 전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정책 제안을 반영해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평가를 토대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불편 사항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전주시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의 총 50명의 시민모니터단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들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하며, △안전운행 △친절서비스 △버스 시설물 관리 등 3개 분야를 모니터링하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단이 제출한 평가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무정차 △급출발 △난폭운전 △불친절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수업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운수업체는 이를 확인하고 조치 결과를 다시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이후에도 해당 조치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승강장 내 냉·온열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