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9세에서 24세 이하의 김제시 및 부안군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학교밖청소년 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모집 홍보를 진행한 결과, 총 12명의 청소년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대비반은 오는 2월 11일 개강해 6주간 진행되고 참여자에게 교재,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비반 참여를 앞둔 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하기 막막했는데 대비반에 참여하여 수업을 듣고 지원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검정고시 대비반 지원 외에도 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김제 김제사회복지관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농촌혁신복지관에서 설명절 행사(떡국잔치)중 어린이기획단이 받은 세뱃돈 2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획단은 "우리 주변에 저와 동갑이지만 아픈 부모님이나 힘든 친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친구들이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희옥 김제부시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어른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저소득주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에게 주거비 부담완화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3천5십만원으로 약 13세대 대상자들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2호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중 장기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다. 지원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장기임대주택(30년 이상인 임대)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이며, 신청 및 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후 지난 20.일부터 건축과에 신청 가능하며, 사업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여 더 나은 내일을 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지급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은 첫만남이용권을 포함해 첫째아 1000만원, 둘째 1600만원, 셋째18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1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자녀의 출생일 또는 입양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지원 신청일까지 부모 모두가 계속해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를 이룬 가정이다. 올해부터 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2025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김제시 거주 산모를 대상으로 관내 분만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는 100만원, 관외는 50만원이다. 산후조리경비 관련업종(산후조리원, 운동프로그램 수강, 의료비, 건강보조식품)에서 대상자 본인이 선지급한 후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과 육아는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도로사업 2개 구간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괄예타 대상에 포함된 2개 사업은 ▲ 국도21호선(백구~공덕) 6차로 확장(5.9km, 1,077억 원), ▲ 국도21호선(김제 공덕 ~ 군산 대야) 6차로 확장(9.5km, 1,488억 원)으로 총 연장 15.4km, 사업비는 2,565억원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산~김제~전주를 연결하는 도로의 용량 증대를 통해 통행시간 절감, 중추도시권의 이동성 향상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책성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4. 7월부터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타당성 및 정책성 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보강하고 관련 부처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자료를 구축, 사업의 정책성 검증 및 타당성을 확보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일괄예타에 철저히 대응, 2개사업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9일 작전동 소재 빌라 주방 전기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이날 타는 냄새로 인해 외부를 확인해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창문을 파괴 후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접수 13분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서는 현장 확인 결과 전기레인지가 작동 중인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버너, 에어프라이어, 주방 선반 등이 탄화 소실되고 연기로 인해 내부가 그을려진 화재로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고 신속히 신고한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유사시 소화기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150세대 이상의 관내 공동주택 21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각 세대가 자발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뽑힌 5개소에는 40만원 상당의 청소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주택 평가 기간은 1월부터 10월까지다. 1인당 음식물 배출량이 전년 대비 5% 이상 감량된 주택 중, 감량률이 높은 5개소를 선정한다. 서구는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택별 음식물 배출량을 자동 산정할 계획으로, 공동주택별 별도 신청은 필요치 않다. 다만, 전자태그(RFID) 종량기 미설치 공동주택·대형감량기 미설치 지역(청라 일부)·2025년 기준 준공 1년 미만 공동주택은 배출량 산정이 어려워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각 가정이 음식물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이라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이하 ‘청년센터’)에서 ㈜명은커리어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청년센터 내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기관은 전문 컨설턴트 파견 등 전문적인 취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위탁기관은 ㈜명은커리어로 취업 및 진로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센터를 방문하는 청년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진행했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센터 방문자 간의 활발한 교류·연계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열린 제36회 서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천 서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약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고교생 7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서구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구약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약사회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구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생 약물안전 사용 교육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심야 시간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공심야약국 등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지급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2월 9일까지 ‘새로운 서구 명칭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 서구는 지난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명칭 공모는 1월 마감될 예정이었다. 다만 설 연휴 등으로 주민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잇따라,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서구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명칭 공모에는,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방문접수는 서구청 분구추진과 및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분구추진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