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연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야생화 마을 고한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고한구공탄시장 및 야생화 거리, 마을호텔 18번가,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도38호선에서 고한읍 진입로, 하이원리조트 진입로가 교차하는 고한 12리 교통량 증가로 인한 지정체 현상과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내년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고한리 120-5번지 일원에 오는 11월까지 조형물 해체 및 임시 주차장 조성공사를 실시한다. 관광안내소 및 관광객 화장실로 사용되던 조형물을 철거 후 808㎡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23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를 확보한다. 여름철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다가오는 겨울철 성수기를 대비, 관광객 맞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해 총 2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고한12리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다. 공모심사, 실시설계용역, 건축 허가 등 행정절차를 금년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도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9일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그림책을 통한 자기 치유, 자신만의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아로마 향기로 자신의 감정을 안정시키는 치유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5회에 걸쳐 ▲농촌정책변화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마을활동가론 ▲마을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마을사업과 갈등 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23명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한목소리로 “마을활동가의 마음가짐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의 지속 발굴과 역량강화로 주민참여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7일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에서 재능 기부로 인기 중식 메뉴를 선보인 셰프들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는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윤성용, 임태훈, 담소룡, 장복철 셰프로 이들이 만든 음식이 500여 명에게 판매됐으며 매출액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소식이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고 추진한 ㈜한화개발과 학생들의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도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아현중앙교회와 문화촌성결교회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치와 밑반찬, 삼계탕 등을 후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약국은허준&한약국더채움’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 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악성 우륵의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옛 성열현)에서 개최된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9월 9일 오전 9시 30분 부림면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과 단심,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대학생, 일반인이며 경연 부분은 가야금 기악 및 병창이다, 심사위원은 국내 국악 관련 대학교수와 권위자가 맡는다.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2,930만 원이며, 시상 인원은 40명이다. 일반부 1위인 우륵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고등·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9월 15~17일 3일간 개최하는 ‘2023 의령 신번문화축제’에서 공연의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접수는 신청서를 의령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의령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대전K-뷰티포럼과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활동 ▲협력 기관의 발전 등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장대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뷰티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뷰티포럼은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발족한 단체로, 대전뷰티산업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 대전시 뷰티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9월 2~4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9B홀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 첫날인 2일 11시 상설무대에서는 증평군 홍보대사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을 연다. 강의 주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으로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박람회 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자(10만원 이상)에게는 김미경 강사의 저서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선물로 준다. 증평군 홍보부스에서는 답례품 전시와 함께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홍보 이벤트와 2행시 이벤트를 매일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수제 강정, 홍삼제품 등으로 구성된 ‘증평군 답례품 맛보기 꾸러미’를 제공한다.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전국 각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을 한 자리서 볼 수 있다.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걷기 축제와 다채로운 공연도 매일 열린다. 군 관계자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작구는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구민안전 보험의 보장항목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나 재난에 대한 구민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구민안전 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며, 동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사망(최대 500만원) ▲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원 한도) ▲대중교통상해부상치료비(100만원 한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300만원) ▲화상수술비(수술당 30만원) 등 총 5가지이다. 이달 말까지는 보장항목이 2개이나 9월부터는 5개로 확대하며, 상해와 관련된 보장액도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장 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말까지며,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재난 및 사고 피해자가 직접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예기치 못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 장애인 가족들이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뽐내기 위해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는 5회기 동안 진행됐던 요리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가정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역할분담 이해를 돕고 결집력을 이어주는 새로운 매개체로 가족기능을 향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는 요리경연대회는 처음 이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장소 제공으로 장애인 가정에게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관장은 장애인가정이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애인가정의 역량강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의 역사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록전시회가 열린다. 군은 개청일인 8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증평기록관, 옛 성모유치원, 증평읍 원도심 거리에서 ‘증평, ( ) 집’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군이 2019년부터 진행한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수집, 생산된 증평기록 890여 건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다채롭고 역동적인 컬러와 폰트 사용으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힙한 감성을 표현해 스무살의 젊은 증평을 느낄 수 있다. 증평기록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증평군의 독립과정 기록물과 증평기록가들이 주도하여 만든 기록집을 통해 증평의 민주주의 역사를 보여준다. 기획전시장인 옛 성모유치원은 폐원하여 오래도록 비어있다가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변신했다. 1층 전시장에서는 ‘일하는 집과 기억의 集’을 주제로 증평의 노포 5곳과 함께 증평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증평수녀의원 △옛 증평역 △옛 증평엽연초재건조장을 재조명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