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용정리 일원에서 회원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공원화 도로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정2리 마을회관을 출발해 정동교차로까지 왕복하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관내 주요 통행로이자 교통량이 많은 군수리 미락원과 부여경찰서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순예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대백제전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구봉산홀에서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1차 교육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15분’에 출연하는 등 청렴 일타강사로 활약 중인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 상담팀장이 강사로 나서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더 궁금해하는 사람인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갑질·부조리 예방과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강의를 진행했다. 29일 2일 차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가 ‘갑질금지! 맑은윗물 리더’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업무지시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상황이나 비인격적 대우 등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과 함께 지난달 진행한 부서별 청렴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통해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만연하게 퍼져있는 갑질 문화를 근절해 상호 존중, 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가 28일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를 포함한 토양오염 우려지역 7곳에 대한 토양 오염도 조사에 직접 나섰다. 이는 지난 7월 언론을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서 실시한 토양 분석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인 400mg/kg을 초과한 563mg/kg의 불소가 검출됐다는 내용이 보도됨에 따라 구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반영했다. 이에 마포구는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토양조사기관에 직접 오염도 조사를 의뢰해 28일 오후 토양 채취 작업을 완료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기피시설인 소각장 예정지(신규자원회수시설 예정지)를 비롯해 ▲노을그린에너지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하늘공원 정상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문화비축기지(구. 석유비축기지 )▲난지천공원축구장 인근 총 7곳의 18개 지점을 선정해 진행했다. 구는 채취한 토양 시료로 초과검출 논란이 된 불소는 물론이고 카드뮴, 구리, 납, 수은, 아연 등 중금속과 유류, 일반항목을 모두 포함한 22개 항목에 대해서 분석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부여군에 추진 완료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여군 은산면 휴컴센터에서 ‘부여군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2019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온 재단은 올해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 부여군 준공지구 활력지원’을 통해 준공지구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물을 활용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준공지구 운영 관련 핵심주체가 참여하는 공동학습회 방식을 채택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과제발굴,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준공지구 운영 주체가 모여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시설물의 운영을 위한 자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은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가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9회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에 열려 농업·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회원들 간의 친목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군의회 의원, 송태성 충청남도 농업경영인회장 등 각 기관에서도 참여해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업경영인회의 모범이 되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농업경영인들은 읍면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찾고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24억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사업을 24~25년까지 2년 동안 추진한다. 앞서 농진청은 지난 5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하여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을 공모했다. 군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공감하는 로컬푸드형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으로 공모에 참가했고, 전국 7개 시군 중 종합평가 2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청사부지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물을 신축하고 가공설비를 구축하며 음료, 잼, 건조, 분말 등 습식, 건식라인을 기본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서 가공제품 생산, 시제품 개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농업인 가공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28일, 강동01번 고덕비즈밸리 연장 노선의 임시 운행을 앞두고 지식산업센터에서 현장 보고회를 갖고 신호등, 임시 정류소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오는 31일 첫차(05:45)부터 운행되는 강동01번 고덕비즈밸리 연장 노선은 기존 운행 노선(강변역~명일여자고등학교)에서 고덕역~동남로~고덕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까지 연결해 고덕비즈밸리 인근 주민 및 입주 기업 종사자 등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교통은 복지 이전에 민생’이라며 강동구 교통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운행으로 인근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H공사,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하여 고덕비즈밸리 내 버스 정식 운행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더 커진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심사 기준 조례 개정 ▲브랜드 가치평가 ▲명품패키지 제작 등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는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 농협 유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차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주대 권기대 교수의 ‘왜 소비자들은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신뢰하는가?’와 상상이상 송임순 대표의 ‘온라인 유통마케팅 공략’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흐름 속 대응전략 ▲소비자 충성도 유지를 위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방안 ▲온라인 유통 마케팅 공략 방법 ▲굿뜨래 명품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뜨래의 역사성과 정통성, 그리고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의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쿠킹클래스 '추석은 꽃산병을 싣고', 원화 전시 '그림이 전(展)하는 이야기', 독서 이벤트 '유 퀴즈 온 더 문화원' 등 총 24개의 독서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문화원 이용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in★그램 + 포춘쿠키', 도서관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스탬프 찍기' 등 색다른 행사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 '최영아 작가님과 달토끼를 만나요', 특별공연 '인형극&체험, 마음의 빛으로' 등 일부 행사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으로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신구로선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지난 8월 25일 공항소음피해지원사업 관련 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신구로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고척동, 개봉동, 항동 일대 관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신규 5개 역사(환승역 1개소 포함)가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구로구 항동과 부천시 옥길동 등 수도권 서남부 신규 택지 지역 주민들이 광역 교통시설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기존 도시철도를 연계한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로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신구로선이 개통되면 구로구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신구로선 조속 추진’은 구민과의 약속”이라며 “구로구의 교통 여건 개선 및 구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