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올해부터 임신부와 신생아의 면역 형성을 위해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27주 부터 36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작년에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서고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임신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고, 영아는 이 항체로 첫 국가접종 시기인 생후 2개월 무렵까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단, 기저질환이 있는 산모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임신부가 백일해로부터 본인과 아이를 지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보건소 예방접종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요실금 패드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요실금으로 생활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었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15명을 선정해 물품구입 후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요실금 패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사용하는 물품이라 부담이 컸었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뿐 아니라 만석동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수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025년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는 구민들에게 경력개발 및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제적 부담없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800명으로 지난해 700명보다 100명이 늘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동구로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 바우처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2월 3일~2월 14일까지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확인 및 전산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하여 3월 중 바우처를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 부터 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전월세 임차 계약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청소비에 지출한 실비를 지원한다. 1월 31일부터 인천청년포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 웰컴페이 사업이 동구로 전입온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23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인 5억 5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완도군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8억 7천4백만 원, 기부 건수는 8,131건으로 2023년 대비 각 68%, 97% 늘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2억 3천7백만 원의 답례품 판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 현황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90%를 차지했으며, 답례품 판매량 순위는 활 전복, 김 세트, 완도사랑상품권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활 전복은 1억 1천만 원 상당이 판매돼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으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단체 및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명예 군민 연계 기업체 기부 유치, 답례품 활용 유튜브 홍보 등을 전개하여 기부액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많은 지자체 중 완도군을 선택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사업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월 7일 금요일 14시에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더불어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과 기업별 개별상담 및 정책상담 오픈채팅방이 운영된다. 시는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등 17개의 기업기업지원 사업, △해외시장 개척사업(김제형 통상닥터),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등 5개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취업박람회 등 15개의 인력 및 고용지원사업, △전입장려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8개의 인구유입 지원사업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산업․통상 환경변화와 수출 둔화 등 경기 침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산․관 협력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2월 1일부터 2025년 상반기 공공형 택시(행복콜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새롭게 선정했으며, 만경읍 등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떨어져 있는 대중교통 불편 마을을 대상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공휴일도 포함)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 승강장까지 100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고, 상반기 운행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 운행한다. 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과 상반기 계약을 체결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서비스를 강조하며 행복콜 택시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염원을 담은 홍보 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해서 열심히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오형석 교통행정과장은 “행복콜택시는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근 농업 분야의 최대 화두는 단연‘기후변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24년은 기후위기를 농업 현장에서 절실히 체감할 수 있는 한 해였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이러한 이상기상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어 기존 재배기술이 한계에 직면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행농법에서 과감히 탈피해 최신의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농업 현장에 새로운 기술과 작부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농촌진흥법' 제1조는‘국가의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 및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농업인・농촌과 관련된 과학기술의 연구개발・보급, 농촌지도, 교육훈련 및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진흥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전국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연지봉사대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꾸러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월순 대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정성껏 물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박월순 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동장은 “연지봉사대의 꾸준한 봉사활동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대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산외면 영농조합법인 금계식품의 임장옥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산외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88포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성섭 면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장옥 대표는 감식초 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