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8일부터 청양농협, 청양축협, 정산농협, 화성농협 등 군내 하나로마트 4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체결한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단과 농축협은 농가 안정 소득과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품목은 청양고추, 상추, 부추, 양배추, 깐마늘 등 20여 가지다. 재단은 하나로마트가 요구하는 물량에 따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기획생산을 유도하고 농축협은 적극적인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종필 이사장은 “하나로마트 공급을 통해 생산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 확대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농축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푸드플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 산하 정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산도서관은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얘들아, 도서관으로 놀고 배우러 과!(과학) 자!(자연) 행사 ▲도서 표지 그리기 작품 전시 ▲대출 권수 2배 확대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등을 추진한다. 과! 자! 행사는 2023년 정산도서관 특성화 사업으로 유아와 아동들이 군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주제(과학, 자연, 생태, 환경 등)를 가지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사업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정산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전시와 체험․교육 서비스 프로그램 ‘과학 똑! 똑!’을 운영한다.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 보유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와 과학교육, 체험행사로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주요 내용은 ▲자연 속 숨은 곤충 찾기 전시 ▲곤충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 ▲디자인을 맛보다! 3D 캔디펜 등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초구가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사회복지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새달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초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복지·친환경 박람회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초복지, 주민의 삶에 복지와 환경을 더하다.’를 주제로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주민참여형 복지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등으로 친환경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구청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24개 민관 복지기관이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먼저, '착한서초코인&서초누비단' 안내부스에서는 분리수거 및 봉사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직접 사용 또는 기부로 필요이웃을 돕는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구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을 이어간다. 체험으로는 ▲천연재료로 주물럭비누, 샴푸바, 탈취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954년부터 2007년까지 50여 년간의 지역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된 기록물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며,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아날로그 항공사진 1,591매를 확보한 후 정확도 검사와 영상보정 등의 작업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 영상을 불법 건축물 조사나 불법 형질변경 파악 등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면서 효율적인 정책 수립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이 구축한 시계열 정사영상은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으로 청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정업무, 교육 및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 토지 관련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청양사랑 기부자에 대한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간 내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만 원을 기부하고 그 사연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6명을 선정해 ‘청양 더 한우’ 등심 세트(10만 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선정자는 오는 10월 30일 군청 누리집 팝업창과 개별 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하거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청양군에 기부하고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군은 10만 원을 기부하는 경우 전액 세액공제에 답례품 30%를 제공하고 공모에 선정되는 사람에게는 더 한우 등심 세트를 추가 발송한다. 모두 2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청양사랑 기부자 사연 공모로 청양군 기부를 유도하면서 고품질 ’더 한우‘ 브랜드 홍보를 겸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1일부터 27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 회화작가 이다은의 개인전 ‘그저, 노력만으로는’이 약 500여 명이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작가 이다은은 2023년 무화특화지역조성사업 ‘모두의 아티스트’ 선정작가로 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역 작가를 발굴,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입주작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 이어 11월에는 이다은 작가의 성과전이 계획돼 있다. 이다은 작가는 “이번 개인전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과 전시 등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11월에 예정된 성과 전시에서도 많은 작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은 작가는 주민과 함께하는 ‘Oh! ART 미술강좌’로 오일파스텔 원데이클래스를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148아트스퀘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 작가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어린이 사진전’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직산(삼은)저수지 준설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직산(삼은)저수지에 다량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준설에 대한 농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직산(삼은)저수지 준설 및 비상수문 전동화 사업은 총사업비 15.08억 원 전액 국고 사업으로 `24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9월부터 국비 4.88억을 투입하여 직산(삼은)저수지 약 19,300m3 규모로 준설을 시작해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직산 저수지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비상수문 전동화를 통하여 효율적인 저수지 수량관리가 가능해지며, 수혜면적은 21ha(210,000m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중부권에 비와 눈이 내리지 않은 메마른 기후가 지속되어 농사철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다.”라며, “직산 농민들의 영농편의 기반조성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주민들의 재해 예방과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의원은 “저수지 수질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됐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kg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kg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구매나 온라인 구매 모두 택배비 무료이며, 건고추 6kg 1포를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스틱 제품이 제공되고 고춧가루 1kg을 구매하면 3,000원 상당의 표고버섯 가루 스틱 제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 세척과 공동선별,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3,000포(6kg, 꼭지 있음)를 한정 판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여름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 동안 여름 시즌 특성을 적극 살린 활기차고 진취적인 신규 캠프 프로그램 Super Sleuths(수퍼 탐정)과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을 운영했다. Super Sleuths(수퍼 탐정)은 학생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팀별로 해결해보고 초등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을 활용한 마피아 게임과 방탈출 미션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또한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은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미국의 또래들이 참여하는 미국식 캠프를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색적인 글로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 도구로 활용하며 자기표현력을 강화하고, 실제와 유사한 과업에서 논리적 사고와 추론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오는 9월 11일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단기 프로그램이 2주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9월 9일 오후 3시 어린이 발레극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발레를 읽어주는 유튜버 테르프와 함께 쉽고 흥미롭게 발레를 알 수 있는 가족형 공연이다. 공연은 유명 발레 유튜버 테르프가 발레에 대해 해설해주는 1부(발레ABC)와 작품을 감상하는 2부(피터와늑대)로 구성해 어린이 동반가족 중심의 관객이 발레에 대해 쉽게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렉쳐(강연)형 발레공연이다. 예매는 30일 오전 9시부터 9월 9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전체관람)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만65세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0일부터 9월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