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12일부터 달서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를 생성형 AI로 구현하여 구정 뉴스(유튜브 채널)를 전달한다. 지난해 8월 달서구는, 대구의 역사를 선사시대까지 확장하는 의미를 담아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를 공개했다. 도전적이고 날렵하며 똑똑한 청년 부족장 ‘달수’와 외유내강의 현명한 ‘달희’는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만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달수 & 달희 현대 모습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AI 휴먼 아바타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AI 아나운서 ‘달수’와 ‘달희’는 대본과 행동을 입력하면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정책과 다양한 행사를 색다르게 소개할 예정이다. AI 아나운서 도입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주민 소통 강화 등 달서구의 스마트 혁신 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에서 iM 뱅크, 농협 대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역할을 활용하여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결혼 관련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력 사항으로는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결혼·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여 결혼 장려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총 22차례 협약을 체결하여 74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문학회가 『장흥문학』 13호, [접다 보면 누군가도 내 마음을]를 발간했다. 동인지 부제는 김은영 회원의 시에서 뽑았다. 장흥문학회는 지난 2011년 결성된 후 지역 문학 발전 및 한국문학특구인 장흥문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13호, '접다보면 누군가도 내 마음을'에는 신현인, 양채승, 김인순, 김미진, 서태근, 고래, 신현미, 손지원, 김은영 회원의 작품을 비롯하여, 전기철, 이대흠, 문정영, 이재연, 백혜옥, 강희정 시인들의 작품이 실려 있다. 특히 이번 [장흥문학] 13호에서는 장흥문학회가 진행한 《장흥문학교실- 2000년대 시집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및 일반인들의 글을 특집으로 실었다. 한편 장흥문학회는 작년 송기숙 작가 1주기 이후, 매주 1회 녹두장군 읽기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년 차인 지난 8월에 [녹두장군] 12권을 완독하고, 송기숙 선생이 녹두장군을 집필했던 순천 선암사로 답사를 다녀온 바 있다. 그에 따라 장강신문의 임순종 대표와 전남대 조은숙 교수가 쓴 완독 읽기에 관련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2025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심의 안건은 ▲장흥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관리 용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단순관리대행 용역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4개지구 통합건설사업관리 용역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4건이다. 담당 부서 관계공무원의 제안 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격제한, 계약이행 등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의결 결과 1건의 수정의결, 3건은 원안가결 됐다.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장 이천영 부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이달 21일까지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우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학업 성적, 관내 학교 졸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다자녀 및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장학금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용산 풍길방조제’가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21년 7월과 2024년 9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용산면 풍길리 농경지다. 바다와 인접하여 만조 시 더욱 피해가 커지는 지형적 여건과 1967년 준공되어 58년이 경과한 노후화 된 방조제로 재해위험 요소가 항상 상존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번 사업은 과거 2024년 9월 19~21일까지 최고 345mm 및 시간당 최고 62mm를 기록해 많은 농경지침수가 일어났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방조제 개보수가 시급한 지구였다. 향후 계획은 2025년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제방(파라펫) L=2.1km, 배수로 L=1.5km, 배수갑문(4련) 교체 등에 대해 금년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는 착공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이 대한민국 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와 노벨문학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지역으로, 문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문학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으며, 최근 들어 전국적인 문학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흥 출신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장흥을 찾는 문학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노벨문학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우선 전국 초·중·고교 및 전남인재개발원에 문학탐방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오는 2월 13일에는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19명이 장흥군의 대표 문학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노벨문학도시 장흥 한 달 여행하기’, ‘문학·교육단체 연계 문학 기행 코스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모든 학생들이 수학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수학적으로 사고하여 지능정보화사회를 주도하는 힘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2025. 생생수학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으로 모두와 통하다, 세상과 통하다, 미래와 통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생수학통 프로젝트'는 탄탄한 기초・기본 수리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북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수리력 강화 프로젝트이다. 수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며 주도적이고 깊이 있는 수학적 탐구로 나아가도록 수학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생생수학통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과제는 ▲수학학습의 가치 발견을 위한 생활밀착형 수학문화 조성 ▲AI를 활용한 학생 성장 단계별 수리력 향상 지원 ▲AI・디지털 기반 수학 교원 성장형 맞춤형 연수 등이다. 먼저, 학교 단위의 생활밀착형 수학문화 조성을 위해 '1학교 1특색 생생수학통'을 운영한다. 수학의 가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은 11일 미소어린이집 원아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재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매일 마신 우유팩을 직접 씻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우유팩(1,000㎖) 160개와 폐건전지 100개를 모아왔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신복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효숙 동장은“어린이들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도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동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우유팩뿐만 아니라 투명 페트병 15개, 폐건전지 10개를 각각 종량제봉투(5L) 1장 또는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는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 유천2동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 선돌에서 버드내거리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버드내거리제보존위원회(회장 현대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천1·2동 풍물단원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수문장‘선돌’에 고마움을 표하고, 새해 주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천 회장은 “버드내거리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버드내거리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더욱 알려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과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